애경그룹,장애인스포츠선수단출범식

태권도·탁구등8개종목구성훈련=근로인정…급여도지급

AJU Business Daily - - 생활경제 - 석유선기자stone@

애경그룹은 지난 7일 서울 홍대입구역 소재 신사옥 애경타워에서 장애인스포츠선수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8일밝혔다.

애경그룹 장애인 스포츠선수단은 태권도, 탁구,배드민턴등총8개 종목·21명(남자12명·여자9명)으로구성됐다. 선수전원이중증 장애인으로, 계열사별로△ JAS(8명) △AJP(6명) △AK켐텍(4명) △ AKIS(2명) △애경유화(1명)이다. 각계열사는이달부터선수들이소속된체육시설에서훈련을하고,훈련시간은근로시간으로인정해급여를지급한다.

애경은 이로써 기존 장애인 직접채용·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에더해 스포츠선수 고용도 진행, 장애인고용을 위한다양한포트폴리오를 마련하게됐다고자평했다.

특히 7일 열린 출범식에는스포츠선수들과 보호자 19명을 애경타워로 초청, 그룹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질수 있도록 유니폼, 명함, 사원증을 제작해 전달했다. 가족들에게도 애경산업의AGE 20’s와 FFLOW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 뒤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속감 을 다졌다.

애경그룹은 현재 그룹 전체 장애인채용률이 법적 의무 대비 111.3%를 기록해초과고용을 하고 있다. 이는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설립을통한간접 채용 덕에 가능하다. 2008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장애인의 무고용 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목적으로일정 요건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자회사에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것으로간주해지원한다.

애경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제주항공이운영하는 ‘모두락’과애경산업의 ‘모두락 애경산업’이 있다.각 사업장은 그룹 내 각사 사정에 맞게카페, 헬스키퍼, 네일케어 등 다양한 형태로운영 중이다.

일례로제주항공의 ‘모두락’에는 시각 과 청각 등의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관리부서원까지 모두 50여명이 근무하고있다. 지난해 4월 김포국제공항 항공지원센터 1층에 커피숍, 네일샵, 헬스키퍼가 모여 있는 1호점을 오픈했고 올해 5월에는 같은건물 3층에 2호점(카페)을, 9월에는 화물청사에 3호점(카페)을 오픈했다.

‘모두락 애경산업’은 그룹 신사옥 애경타워 7층에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 포틴‘Café Fourteen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청각, 지적, 자폐 등의장애인 10여명의 바리스타를채용해 운영을 시작했고 향후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애경그룹은 고용된 장애인에게 고용안정과복리후생에 있어서 동등한대우를제공하고 있다.

애경그룹은지난 7일 총 21명의 장애인스포츠선수들과선수보호자 19명을 그룹신사옥인애경타워로 초청해, 출범식을가진뒤 유니폼, 명함, 사원증을제작해 전달했다. [사진=애경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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