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2200억목표친환경소재로승부”

김경수에몬스가구회장

AJU Business Daily - - 생활경제 - 인천=이규진기자[email protected]

“내년에는 매출이 올해보다10% 성장해 2200억원을 달성할계획입니다.”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은 5일인천남동공단에 위치한에몬스가구본사에서 2019 봄·여름(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에몬스가구 올해 매출액은 2000억원 가량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특히침대·매트리스매출이전년대비 22%나 늘었다.

김경수 회장은 “이사·혼수 수요가 줄고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가구회사들이 마이너스성장을 보였지만 에몬스 가구의비투씨(B2C) 매출은 20% 가까이신장했다”며 “천연양모·원목 등 친환경 소재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안겨주고 대리점들과 상생전략을 활발하게 펼친 점이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올해는혼수보다입주수요가많았던점을보면소비자들이일회용가구보다가구다운가구를찾았고그점에서충분히어필됐다”며 “내년 경기가 쉽지 않을것으로보이지만 40년간 쌓아온내공에혁신적의지를더해서매출액의 10% 성장을하고자한다”고덧붙였다.

에몬스가구는 이달 정보통신(ICT) 기술이접목된이모션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이 매트리스는 ‘웰슬립센서’를이용해잠을자는동안호흡, 심박, 뒤척임, 무호흡, 코골이등 5가지 건강측면을측정해깊은잠깨어남등을모니터링해수면상태를데이터화한다.

김 회장은 “이모션 매트리스는원래 상반기에 출시하려고 했으나내구성, 라돈, 전기 인증 등 철저한안전성검증을위해판매시기를미뤘다”고설명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케아가 사람들의 주거문화 관심을 이끄는 등순기능과 함께 제조업을 위축시키는 역기능도 하며 메기 역할을 한것 같다”며 “대기업들도 토탈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하는 등 경쟁이치열해진만큼에몬스가구는물살을 헤치고 올라가는 연어처럼 역동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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