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독자기술‘천리안2A’호발사세계3번째차세대기상위성보유국

AJU Business Daily - - IT/과학 - 신희강기자[email protected]

기상 정밀관측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2A호’가 5일 발사됐다. 누리호 시험발사체에 이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리안2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우리나라는세계세번째정지궤도차세대기상위성보유국으로자리매김하게됐다.

5일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따르면천리안 2A호는이날오전5시 37분(현지 시간 4일 오후 5시37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기아나우주센터에서발사됐다.

천리안 2A호는 동경 18.2도, 고도 3만6000㎞에 머무는정지궤도위성으로한반도 주변 기상을 관측하는 임무를 담당할전망이다. 항우연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상청이 참여해 2011년부터 8년간 3252억원이 투입됐다.

천리안 2A호는 천리안 1A호에 비해 해상도가 4배 향상됐으며, 고화질 컬러 영상을 18배 빠른 속도로 지상에 전달할 수있다. 기상센서의채널수도 16개로 태풍, 집중호우·폭설·안개·황사등다양한기상정보를수집해52개나 되는기상정보를얻을수 있으며, 전체 지구를 관측하는 데 드는시간은3시간에서단 ‘10분’으로 단축됐다.

천리안2A호는기존에예보가쉽지않았던국지성집중호우의발달도관측할수있어특이기상에대응할수있게될전망이다.통신이나 위성 운영과 관련된 우주기상을관측하는탑재체도실려태양흑점폭발,지자기폭풍등을사전에감시할수있다.

천리안 2A호는 발사한달 후 고도 3만6000㎞의 궤도에안착하게 되고, 내년 7월부터는 한반도에 기상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관측의 정확도가 향상되면 그에 따라 예보의 정확도 역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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