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조2000억투자中배터리공장증설

“전기차·전동공구시장선도”

AJU Business Daily - - 산업 - 한영훈기자

LG화학이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중국난징배터리공장증설에 나선다.

LG화학은 중국난징 신강 경제개발구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1공장과 소형 배터리 공장에 내년까지 각각 6000억원을투자한다고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파우치 배터리를 비롯해전기자전거와 전기스쿠터 등 LEV(경량 전기이동수단),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에 탑재되는 원통형 배터리의 급속한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회사측은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인 B3에 따르면 원통형배터리의 글로벌 수요는 2015년 23억개수준에서 올해는 60억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관련, LG화학은 지난 9일난징쉬안우호텔에서김종현 사장(전지사업본부장)과난징시의란샤오민시장, 장위에지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배터리공장투자계약체결식을가졌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증설을통해 전기차 뿐만 아니라 경(輕)전기 이동수단, 전동공구등분야에서도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난징에 위치한 세 개의 배터리 공장을 아시아 및세계수출기지로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신강경제개발구에위치한두개의배터리공장외에도빈강경제개발구에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차배터리2공장을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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