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로스트아크’새해에도흥행가도

PC방점유율5위기록…지난해11월출시이후상위권지속

AJU Business Daily - - IT과학 - 신희강기자 [email protected]

스마일게이트의 PC온라인 게임‘로스트아크’가 새해에도 PC방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 가도를달리고 있다. 권혁빈 회장이 강조했던 “첫 사랑처럼감성과감동을주는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새다.

10일 PC방 순위분석사이트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로스트아크의 PC방점유율순위는5위를 기록하고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당시 3위를 기록한뒤현재까지도5위안에안착하며인기를누리고 있다.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2011년부터 개발한 PC온라인 기반의 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MMORPG)으로, 7년간 1000억원이들어간 대작이다. 혼자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박진감 넘치는 핵앤드슬래시(Hack & Slash) 방식의 전투 콘텐츠,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 시스템 등으로 출시전부터화제를 모았다.

이에론칭첫날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론칭 일주일만에 동시 접속자 수 35만명을 넘어 서며 최고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출시 이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블레이드&소울’ 이후에 실종됐었던PC온라인 MMORPG 장르에서 다시상위권에랭크되는저력을 보였다.

권 회장은 로스트아크 기자간담회를 직접 챙길 정도로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이후이렇다할흥행작이 없던 터라 로스트아크에 대한내부적인기대감이높았다.

결과적으로 로스트아크의 흥행에 따라 스마일게이트가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권 회장은 지난해 31일부로지주사인스마일게이트홀딩스대 표에성준호스마일게이트메가랩및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선임하며 글로벌 도약을 위한 그룹 경영체계를 새롭게수립한 상태다.

현재 관련 업계에서는 로스트아크의 일 평균 매출을 10억~15억원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11월 출시 당시한 달 매출만 400억원 규모에 달했을것이라는관측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PC MMORPG 장르의신작들 중뚜렷한성과를 낸 작품은 드물었다”며 “로스트아크의 성공으로 침체됐던 스마일게이트의 분위기를 반등시키는 동시에, 성장동력의 기회로 작용하게될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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