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시대가고‘증권형토큰’

다수투자자에자금조달…주식과비슷

AJU Business Daily - - MONEY & - 안선영기자[email protected]

암호화폐 시장이 변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등 기존 강자로 꼽혔던 유틸리티형 토큰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자 증권형 토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다. 현재 미국과 싱가포르 등에서는 STO(증권형토큰 발행) 생태계가빠르게조성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금융당국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의 유동성 문제를 STO가 개선할 수 있다는의견이확산되면서관심이집중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은올 상반기 중증권형 토큰을 전문으로 취급하는암호화폐거래사이트를미국에오픈할계획이다.

지난해 미국 블록체인 전문 투자업체 ‘시리즈원’을 인수한 빗썸은 국내외 기업들이 미국에서 나스닥상장대신 STO를 통해자금을모집할수있도록지원하고 수수료 수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향후유럽과러시아에도 STO 거래사이트를오픈하기위해 해당 정부와 논의 중이다.기존 ICO(암호화폐공개)에서 활용됐던 유틸리티형 토큰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증권형 토큰은 기업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성장을 이루면서 배당한다는 측면에서 주식·채권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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