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걸맞은LNG터미널8월완공

가스公,천연가스생산기반구축…연147억요금인하효과냉배수배출없어어업피해제로…수자원부족문제도해결

AJU Business Daily - - PUBLIC ENTERPRISE - 노승길기자

“청정제주에걸맞은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올 8월 완공,제주도민의에너지복지실현과편익증진에크게기여할 것이다.”

청정지역 제주도민을 위한 천연가스 생산기반이 구축된다. 한국가스공사는제주지역천연가스공급을위해제주애월항에△친환경△안전강화△지역상생에기반한제주LNG터미널을건설 중이다.

특히가스공사는제주LNG터미널건설에최첨단친환경공법을도입했다. 배관망으로 공급하기 위해 액체상태인 LNG를 기체상태 NG로 기화시켜야 한다. 이전에는바닷물을이용, 냉배수가배출될수밖에없었다.

그러나 제주LNG터미널은 외부공기를이용한기화설비를 설치, 냉배수배출을제로화해어업피해가발생하지않는다.

또 제주LNG터미널은 LNG터미널과 가스배관망의 제어시스템을 통합 운영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조직·인력운영에 효율성을 높 였다. 아울러 지역상생을 위해 31억원 규모의 특별지원을 결정했고, 지역건설업체가 제주LNG터미널 건설공사에 직접 또는 하도급으로 참여할수있도록 했다.

그동안 제주지역 액화석유가스(LPG)요금은 경상남도 LNG요금보다 2배가량 비쌌다. 그러나 제주LNG터미널 완공으로 제주도에 천연가스 공급이 개시되면, 연간 147억원의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될 것으로보인다.

상수관·가스관 병행시공을통해수자원부족문제도 해결했다. LNG터미널 운영을 위해 상수도 공급은 필수지만, 제주LNG터미널 인근 애월읍은 수자원 부족으로 건설이 지연될 우려가 컸다. 그러나 민·관·공협업을 통한 상수관·가스관 병행시공으로 5억2000만원의 예산 절감과적기준공이가능하게됐다.

구체적으로 애월읍은 △화산지반으로 인한 담수 부족 △자연하천부재 △용천수 활용 불가 등 수자원 부족으로, 제주LNG터미널 운용을위한전용상수관신설이 필요했다. 이를위해 2년의 시간과 5억2000만원의예산이소요된다.

가스공사는 상수관 노선과 가스관 노선이 겹치는 것에 착안, 제주도상수도사업본부와 협력을 통해 제주기지 가스배관 매설공사와 상수도매설공사를병행 시공했다.

별도시공시이중 굴착과 포장공사로중복비용 발생, 상수관공사기간 2년추가소요등으로제주지역가스공급이지연될우려가 컸다.

가스공사관계자는 “완벽한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 설비를 갖춘제주LNG터미널 완공으로 제주도민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천연가스를 공급할수 있게 됐다”며 “제주LNG터미널 준공으로 연평균 35만t의 천연가스가 공급되면 제주도민의 에너지 복지실현과 도내 전력에너지 자립에도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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