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빅데이터활용물꼬­대형병원·기업협력탄력

AJU Business Daily - - FRONT PAGE - 김태림기자[email protected]

개인정보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등이른바 ‘데이터3법’ 개정안통과로의료데이­터분석에필수적인개인­정보활용이가능해졌다.의료빅데이터를다방면­으로활용한 서비스 개발의길이열리게된 것이다. 이에따라 국내대형병원과 기업간 의료 빅데이터협력사업이탄­력을받을전망이다. <관련기사4·10면>

14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환자의인적사항과 병력,입‧퇴원 등 의료 정보를 전자화해저장하는 전자의무기록제도(EMR) 도입률은 92%에 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보유한 공공의료빅데이터는규­모는6조건을 넘어선다.

그동안우리나라는이방­대한보건의료데이터를­쌓아두고만있었다. 병원이외부기관과협력­해의료정보를활용할 경우,당사자의사전동의없이­는활용이불가능했기때­문이다. 병원과기업이의료빅데­이터를맞춤형의료서비­스및신약개발에활용하­는데는한계가있었던것­이다.그러나이번데이터3법­통과로의료계에숨통이­트일전망이다.

데이터3법으로인해특­정개인을식별할수없도­록처리한‘가명정보’를본인동의없이통계작­성과연구(산업적연구포함)등에활용할수있게됐다.

특히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연세의료원등대형병원­은 헬스케어(건강관리) 사업에속도를 낼것으로 보인다.분당서울대병원은 2018년 네이버,대웅제약등과 헬스케어합작법인인다­나아데이터를 설립했으며, 같은해서울아산병원은­카카오와 인공지능(AI)기반의의료 빅데이터업체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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