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빈동양생명FC“금융주치의로고객신뢰보답”
높은유지율관리… 2020연도대상금상“버는것보다어떻게소비하느냐가중요”
“고객의 ‘금융주치의’로 보험은 물론 증권, 세무, 부동산,금융상품등재테크전반에대해재무설계를해드리며,고객들에게받았던신뢰에대해보답하고싶다.”
‘2020 동양생명연도대상’에서금상을수상한김명빈(38, 하이브리드사업부부산지점) 컨설턴트(FC)는이같이말했다.
김FC는 입사 첫해인 2013년 ‘신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상위권에이름을올리며우수한성과를 냈다. 고객의보험계약 체결 만족도와 완전판매를 나타내는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은 98.8%로 하이브리드영업군후보가운데서도김FC의성과는단연돋보였다.
고객재무관련문제를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금융주치의’가 되고 싶었던 김형빈FC는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1~2시간을‘금융공부’에 투자했다. 입사초기에는매일아침경제신문을 열독했고, 최근에는 금융관련 팟캐스트와 유튜브를듣고 보면서 금융시장에 대한연구와분석을하고있다.
김 FC는 높은 유지율 관리노하우로 고객과의‘소통’을 강조했다. 되도록고객과자주만나고소통하기위해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명절이나 고객의기념일에편지와 작은 선물을 보내는 것은물론고객에게매일직접작성하고 분석한 경제문자 메시지로고객들의하루를 연다. 또한, 본인이소속돼있는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든 고객이찾으면 달려간다. 고객이있는곳이라면아무리먼거리도마다하지않고찾아갈정도의적극성도김FC의성공비결이다.
김FC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돈을 소비하냐가 중요하다’는 재무 철학을 고객에게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보험을 판매하기 전에고객을 만나서가장 고려하는 부분도얼마의보험료를 내느냐가 아니라 고객의소득에얼마를 지출하며그 지출 중에고정지출이아닌변동지출이얼마인지를가장중점적으로파악을 한다. 그래야고객의소득 대비보험료라든지저축을 알맞게설계해줄수있기때문이다. 그는“돈은 버는것도중요하지만, 어떻게모으고 관리하느냐가 미래에큰영향을미친다”며“재무관리로고객의안정된미래를이룰 수있도록 곁에서도움을 드리는 것이보험설계사역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