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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인추석자금중기­부, 33조5000억투입

- 현상철기자hsc32­9@

명절앞두고자금난완화­도움

정부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자금난 완화를 돕기위해 33조5000억원 규모의자금을 지원한다. 50조원이넘는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만기연장도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21­일서울양천구소재신영­전통시장에서‘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를개최했다.우선추석에대비해30­조3000억원규모의­신규특별자금을투입한­다.중소기업·소상공인의명절소요자­금에대해최고1.5%포인트까지대출금리를­우대해준다.또 신·기보,지역신보보증3조17­00억원등을포함해총­33조4700억원을­지원한다.기존 대출과 보증에대해서는 총52조1300억원 규모의만기연장을 통해명절을전후한자금­난을해소할 계획이다.

박영선중기부장관은이­날위원회에참석한금융­기관에“명절에는중소기업의자­금수요가많아어려움이­큰만큼계획된85조6­000억원의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추석자금­이원활히지원될수있도­록노력해달라”고요청했다.

금융지원위원회참여기­관들은추석자금지원시­중소기업과소상공인의­금융이용불편을최소화­하기로하고 21억3000만원 규모의온누리상품권활­용으로추석명절전통시­장활성화에동참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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