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캠벨포도,올해첫美수출길
경북상주에서재배된캠벨포도가올해첫미국수출길에 올랐다. 21일 상주시에따르면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회원 농가, NH농협무역, 수출관계자등 20여명이참석한가운데캠벨포도수출선적식을했다.
수출 길에 오른 포도는 9120㎏(4300만원)이다.서상주농협포도수출단지는 2007년 정부지정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은 후 꾸준히수출을 확대해국내시장수급조절및가격안정에이바지해왔다.올해는태풍등자연재해로농산물작황이부진한데도엄격한품질관리로당도가높아국내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기대된다.
상주시는 지난해포도 732t(117억원)을 세계각국으로수출했다.
김종두 시 유통마케팅 과장은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해 농민들이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