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新홍삼지도’
서울은‘정·’인천·제주‘삼·환’선호
지역별홍삼제형선호도가다른것으로나타났다.서울에서는홍삼정제품이,면세점이집중된인천·제주에서는뿌리삼과환등프리미엄제품이인기가 있었다. 액상 파우치형태는 고령인구가많은대전지역에서판매가집중됐다.
22일 KGC인삼공사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정관장 홍삼 매출을 제품·지역별로 분석한‘新(신) 대한민국 홍삼지도’에따르면서울에서가장많이팔린제품은정관장대표제품인‘홍삼정’으로서울판매량이다른지역대비2배이상의격차를 보였다. 서울은스틱형제품인‘홍삼정에브리타임’의판매율도가장높았다.특히세종시의경우는 지역별로 본 개별 제품 매출순위에서전체제품중에브리타임이가장많이팔린것으로 조사됐다. 주민평균나이 37.2세로17개 시·도 중가장젊은도시인만큼편의성높은제품특성이반영된것으로보인다.
홍삼중상품성이가장높고전통적으로중국인관광객이선호하는 ‘뿌리삼’은 제주, 인천등공항지역과면세점이집중된서울에서인기가많았다.외국인관광객에게선물용으로인기가높은프리미엄제품‘황진단’도 제주, 서울등에서가장많이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