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80%넘는시·군·구‘전국24곳’

강릉87%최고…무안·청주·보령順갭투자유입땐시­세상승가능성커

AJU Business Daily - - REAL ESTATE - 김재환기자

매매가격과전셋값의차­이가 20%이하인지역이전국 24곳인 것으로 집계됐다.임대대신에매수를선택­하는 사례가 많아지거나 입지가 우수한 곳에갭투자가 유입될 경우 집값이오를 가능성이있다는분석이­다.

5일한국감정원에따르­면지난 8월기준전국아파트 전세가율은 작년동기대비 1.28% 포인트 하락한 70.2%로 집계됐다.

같은기간지역별로보면­수도권은 2.36% 포인트낮아진 65.53%다. 지방은 0.27% 포인트 소폭 하락한 74.6%로 수도권평균을웃돌았다.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별 전세가율은 강원 강릉시(86.56%)가 가장 높았고 전남 무안군(86.51%), 충북 청주시 서원구(84.91%), 충남 보령시(84.7%) 순으로뒤이었다.

이처럼평균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지역은 전국24곳에달했다.전세를놓은매물이라면­1억원짜리집을 2000만원에매입할­수있다는얘기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리­얼투데이관계자는“전세가율이높은지역은 자금부담이적기때문에­매매가 활발하게이뤄져가격안­정성이높은 편”이라고설명했다. 이어이관계자는 “수도권 규제풍선효과로투자자­가지방에눈길을돌리고­있는상황인만큼매매수­요가늘면시세가올라갈­가능성이크다”고말했다.

실제로 아파트 전세가율이높은 지역의 거래량은상승세를보이­고있다. 강원춘천시는올해 3180건거래돼작년 동기(1437건) 대비2배이상증가했다. 전세가율이 81.16%인 충남 당진시의경우에는지난­해 828건에서 28.58% 상승한 1129건까지 늘었다.

리얼투데이관계자는 “특히전북 ‘전주 우아한시티’ 청약 경쟁률이평균 200대1에 달하는등청약시장 관심도높아 전세가율이높은지역의­새아파트에관심이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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