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확산지역에의약품무상공급
유원상유유제약대표
“(코로나19 위기에맞서)기업은 성공적인비즈니
스만이아니라세계시민으로역할을해야한다
고믿고있습니다.유유제약은 성장을이루면서
세계시민으로사회적책임을하고있습니다.”
유원상유유제약 대표는 6일 서울광화문포시즌스호텔에서열린‘제1회글로벌K-방역포럼’
에서이같이밝혔다.
유대표는 ‘코로나19와 기업의역할’이라는 주
제로연단에올라“경영자로서기업을어떻게성장시킬것인가도중요하지만시장의요구를이해하는것도필요하다”고말했다.
유유제약은실제로 대구·경북에서코로나19가 급증할당시무상으로의약품을공급하는등K방역에앞장섰다.그의이같은사회공헌활동은국내외언론에소개되며화제가된바있다.유대표에따르면이는80년동안쌓아온유유제약의오랜전통이다.유대표가코로나19위기에적극대응하는이유는경영일선에서느끼는실제체감때문이다.
그는“지난해에만 해도해외출장등이잦았으나, 올해는해외로전혀나가지못하고있다”고 전했다.그는활동반경이제약된상황에서도기회를 포착하는 경영능력도 소개했다. 유 대표는 “앞선 강연에서화상회의플랫폼인줌으로인해성형수술이증가하고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성형수술 관련제품도 공급하고 있다”면서향후 시장 확대에대한기대감도나타냈다.
또 코로나19 방역의일환으로 원격회의를 하면서도업무효율을 유지하기위한 자신만의노하우도 공개했다. 유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업무가 늘면서,일부업무를등한시하는것이경영자들의공통된고민”이라면서“유유제약은이같은상황에대비해체계적인업무매뉴얼을마련하고대응해나가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