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Business Daily

노벨상

- <한준호모바일부장>

세계의이목이집중되는 노벨 위크가 시작됐다. 김대중대통령이받은평­화상이유일한우리에겐­노벨상은신기루와 같다.수상자발표가끝나면“우리는왜없나” 논쟁이어김없이벌어질 것이다. 일본은노벨 대국이다. 배출된수상자가 24명에 달한다. 2000년이후꾸준히­수상자가나왔고,노벨상수상을교육목표­로내세운초등학교가있­을 정도다. 사립사토에초등학교홈­페이지에소개된교육방­침에는‘노벨상이 목표’라고 쓰여 있다. 이학교엔 큰 수족관과 천체의운행을 보여주는 플라네타륨이있다. 바다생물을관찰해탐구­하고,우주를보는시야를가르­친다.외국인교사가영어로수­업을진행하고, ICT교육도 필수다. “학생들에게내재된무한­의가능성을발견하고그­것을연마시켜광(光)을 내주는것이우리의 사명입니다.” 오노다교장의말이다. 노벨인재는이렇게해야­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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