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코로나3차유행된서리석달만에체감경기다시감소세
코로나19의3차 대유행영향으로중소기업체감경기가석달만에감소세로돌아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3150개 중소기업을대상으로 ‘2020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실시한 결과, 12월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2로 전월대비2포인트하락했다고29일밝혔다.
SBHI는 100이상이면긍정적으로응답한업체가 그렇지않다고 보는업체보다 더많음을나타낸다. 100미만이면그반대를뜻한다.
SBHI는 9월(67.9) 전월대비3포인트 하락한이후 11월(74)까지 두달연속 상승했으나,이번에감소로전환됐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의전국적재확산(8월 400명대)으로 하락한 9월이후 정부의4차추가경정예산 지원및 사회적거리두기1단계완화등으로2개월연속반등세가이어졌다”며“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의전국적재확산등에따라 체감경기가 다시둔화될것으로전망됐다”고설명했다.제조업의12월경기전망은 78.4로 전월대비2.6포인트 하락했고,비제조업도68.7로전월대비1.7포인트낮아졌다.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69.9%) 비중이가장 높았다. ▲업체간 과당경쟁(39.3%) ▲인건비 상승(35.8%) ▲판매대금 회수지연(22.4%)이뒤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