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청춘책방·대학생취업돕기·중고교장학금
롯데는 어려운이웃들을 위해다각도의나눔 활동을실시하고있다고29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 3일 경북 군위군 소재공군 제8196부대에서‘청춘책방’ 개소식을 했다. 청춘책방은 전방소초등에근무해문화적혜택을받기어려운장병들이편안히책을읽으며휴식시간을보낼수있도록독서카페를지어주는사업이다.
공군 8196부대는 팔공산 정상에위치해상대적으로 문화적접근성이떨어지는 곳이다. 롯데측은다양한 기능을 가진공간들로 구성된 청춘책방이병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했다.
롯데는계열사별로도다양한나눔활동을실시하고있다.롯데장학재단은지난10월코로나19여파로취업준비에어려움을겪는대학생을대상으로취업교육지원프로그램및장학금5억원을전달했다.
먼저취업준비에실질적인도움을 주기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취업전문 강사의취업특강, 롯데계열사와 직무에대해소개하는롯데채용토크,창업에대한정보를공유하는스타트업강연,희망자에한해전문면접관이진행하는모의면접기회도제공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지난10월울산예체능장학생및울주군소재중·고등학교학생장학금으로1억2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롯데제과는지난 10월부산 기장군에위치한 방곡초등학교에첫번째‘스위트스쿨’을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