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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언택트걷기’에임직원700명자발­적동참

- 이봄기자

아주캐피탈이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33 워크온(walk on)’ 캠페인행사에700여­명의임직원들이자발적­으로동참하며큰호응을­얻고있다.

29일 아주캐피탈에따르면 33 워크온은 사회적거리두기로올해­재택및분산근무시행에­따라조직소통과 결속력강화등을강화하­기위해기획됐다. 코로나19 시대비접촉 ‘언택트’ 방식의팀빌딩걷기프로­그램이다.

33 워크온은 ‘워크온’ 모바일 앱을 활용해 33일간걷기건강습관­을키우고임직원간자유­롭게소통할수 있다.구성원간의화합과소통­의활성화로팀워크를 강화하고 보다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종료 시점인 33일 후전임직원이쌓은걸음­에따라모인성금은연말 소외된이웃에게연탄으­로 기부된다. 목표걸음수는1억보이­며개인목표 20만보를 달성한직원수에따라 50장씩추가기

부를할 계획이다.

아주캐피탈은 코로나 19로 멀어진 마음의거리를 좁히고 임직원의 건강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의미있는 발걸음으로 프로그램에동참하는 임직원들의만족도가매­우높다고전했다.

개인금융본부 신정아 매니저는 “회사의 33 워크온 캠페인덕분에앉아서쉴­시간에조금이라도 더걷게되어몸도 가볍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든다”며참여소감을밝혔다.

박춘원아주캐피탈 대표이사는 “올해 코로나19팬데믹(대유행)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대처하고회사­의성과를위해열심히노­력해준직원들과 함께 2020년의 마지막을의미있게보내­고 새롭게맞이할 2021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한다”며“혼자가면 빨리갈수있으나 함께가야멀리간다는교­훈을가슴에새기고다같­이함께하는행사가되었­으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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