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鐵2단계5공구공사㈜한라,컨소시엄으로참여
㈜한라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자사업에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이어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 공사에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등인프라분야에서강점을보이고있다.
29일 관련업계에따르면 태영건설 컨소시엄(한라 참여)은호남고속철도2단계5공구(무안 망운~청계면)실시설계적격자 통보를받았다. 공사금액은 2157억원이며, 이중한라공사금액은 431억원이다.호남고속철도는단계별추진계획에따라전체구간중1단계충북오송부터광주송정까지 182.3㎞ 구간은 2015년 4월신설철도로, 2단계인광주송정부터고막원까지 26.4㎞는 기존선을개량해지난해6월개통됐다.그동안한라는평택항,목포신항,울산신항북항방파제,제주탑동방파제등항만분야에서굵직한프로젝트를수행해왔다.인천국제공항(계류장A-5),제주공항활주로공사,공군에서발주한크고작은활주로포장공사등을수행하며공항토목분야에서도강점을보여왔다.
특히한라는지난달 27일 주무관청인화성시로부터‘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지정 통보를 받았다. 한라는 또 민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주관회사로서참여 중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자료에따르면한라는 공항‧터널(7위), 항만(9위), 고속도로(8위) 등인프라다양한공정에서강점을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