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얼굴정보로출입문연다
안면인식시스템개발…언택트기술로코로나시대업무·주거편의성높여
HDC현대산업개발이코로나19 시대주거편의성을높이기 위해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개발했다고29일 밝혔다.
이기술은 엘리베이터버튼 또는 공용현관 버튼을누르지않고입주민의얼굴과 정보를인식해작동하는 기술이다.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사진이나동영상,가면에반응하지않는기술도적용됐다.
3m 이상거리에서0.3초 내외로인증이완료되기에공동현관 앞에서멈추지않고 이동하면서출입할수있다는점도장점이다.
이 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 주거 서비스플랫폼인 ‘마이호미’와 디지털기반 재택근무 환경,건설현장스마트LED 조명시스템을개발했다.
이중지난7월정식서비스를개시한마이호미에는관리비조회부터전자투표, 아이파크내입주민편의시설 예약, 단지내온라인쇼핑몰기능이담겼다.
재택근무의경우지난해부터클라우드형태의협업 플랫폼을 통해 부서 간 자료를 공유하고 최종결재권자에게보고하는방식으로활용중이다.현대산업개발관계자는“스마트디지털업무환경에서디지털화된 협업, 보고및업무 시스템으로 서류보고 및대면보고를 최소화해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