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순풍탄삼성SDS 1분기IT서비스매출1.4조원
삼성SDS가 대내외기업IT투자 회복세와전산업의디지털전환 흐름을기반으로올해클라우드시장에서순풍을탈것으로보인다. 삼성SDS는 28일진행한 2022년 1분기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IT서비스 부문 경영성과를공개했다.
삼성SDS는 올해초부터글로벌 선두 클라우드 사업자와 손잡고 기업의 클라우드전환 가속화 전략을추진하고 있다. IT시장조사기업가트너에따르면올해국내기업이퍼블릭 클라우드와 관련 서비스 도입에 6조원가량을 쓸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삼성SDS의 IT서비스 사업 성장세에 탄력을 불어넣어줄전망이다.
이회사의IT서비스 부문매출은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1조4525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35% 비중을 차지했다. IT서비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2089억원으로 전체영업이익에서 76% 비중을 차지했다. IT서비스 부문에서 IT아웃소싱(ITO) 사업매출이 7935억원, 시스템통합(SI) 사업매출이 4100억원, 클라우드 사업매출이249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삼성SDS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경영정보시스템(MIS)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을 돕는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MSP)로서클라우드사업실적을쌓았다.반도체등제조공정에서사용량이증가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를 지원하고 제조·화학 업종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유형의글로벌 공급망관리(SCM)·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공급하는성과도확보했다.
삼성SDS의 ITO·SI 사업 실적 성장에는차세대 제조실행시스템(MES)이2차전지업종에서 해외 공장으로 확산하면서 발생한수요와대외중견기업의ITO 서비스확대가기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인터넷익스플로러(IE) 지원종료에따라발생한 MIS용 브라우저전환사업도작용했다.
카카오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영(0)’으로 만든다.
카카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강화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원칙 수립과 환경문제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를 담아‘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는최근이사회내ESG위원회를통해넷제로를 골자로 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카카오의원칙을승인받았다.카카오의넷제로는 2040년까지이산화탄소를비롯해지구온난화를유발하는6대온실가스배출량과카카오의기술,서비스, 정책을통해흡수하는배출량을동일하게만들어순배출량을0이되게한다는의미다.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는 ‘카카오 내부에서,카카오를 통해, 카카오와 함께’ 탄소 배출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