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 ‘BTS힐링성지’완주의매력알린다
전북완주군과관광코스공동개발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영호)와완주군(군수박성일)이외국인관광객유치를위해손을 잡았다. 두기관은지난 4일오전서울종로구익선동엘리에서‘외국인 관광객유치및관광만족도제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 완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추진됐다. 방문위는 협약에앞서지난 1월 2022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외국인 인플루언서특별 체험이벤트를 통해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완주를 영상일기(브이로그)로 선보인 바 있다. 두 기관은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해 방탄소년단(BTS) 힐링성지등완주관광코스를공동 개발하고,제휴처를확대할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완주를알리고, 더나아가외국인관광객이안전하고편리한지역여행을즐길수있도록노력한다는구상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일상 회복 돌입에따른 방한 관광 재개기대감에힘입어오는 8월조기개최한다.
윤영호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국제관광이재개되는시점에이번협약을체결한 만큼 많은 외국인이완주를 찾아 지방 관광 활성화에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며 “지자체와협업을확대해차별화된관광콘텐츠를발굴하고, 향후방한할외국인관광객을위한기반시설을조성하는등더욱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완주군은이날 협약 체결장소인익선동엘리에서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열고 오는 10일까지완주관광을 홍보한다. 팝업스토어마지막 날에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남해(경남)·울진(경북).익산(전북)과 협력해여행설명회를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