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Business Daily

청와대보행로·자전거길도재정비

- ▶‘청와대개방’1면에서계속김두일기­자dikim@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않도록 청와대로,창의문로, 삼청로 등 주거지역주변도로에는 4인1조로 주차단속원을 투입한다. 주정차 위반차량은 우선계도 위주로 단속하되불응할경우즉­시단속처리한다.

아울러청와대로 향하는 보행로와 자전거길도 재정비했다. 보도의침하 또는 파손된곳을 보수하고 횡단보도 턱낮춤과 점자블록도설치했다.

공공자전거‘따릉이’는 청와대및경복궁인근 지역에 100대 늘어난 총 263대를 배치하며대여소도5개­확대한다.

녹지원등청와대내주요­휴식공간과 산책로에는 벤치 100개를 설치했으며개방되는등­산로구간에대한정비도 완료했다. 폭이 좁고 급경사가 많은 백악정∼북악산 등산로연결구간(약 300m)의 경우데크와계단, 낙상방지를위한목재난­간을설치했다.

청와대 개방과 관련해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5.14∼20일·80회) △국악 버스킹(5.13∼20일·6회) △공예프로그램 ‘촘촘직조 - 청와대를 마주하며 공예하다’(5.10일) △북악산개방지역특별 해설프로그램(5.15∼11.20일) △한양도성야간특별 해설프로그램(5.20∼ 6.17일) △덕수궁수문군순라의식 확대(5.10 ∼15일) 등이다.

특히장애인, 고령자,임산부등관광약자를위­한 ‘무장애 관광셔틀’ 7대를 특별운영하고 2인 1조의 ‘이동식 관광안내소’(움직이는관광안내사)를삼청동, 서촌,북촌일대까지확대배치­한다.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덕수궁, 창경궁, 청계천 등 청와대인근 야간 도보해설관광 6개 코스를 운영(5.10∼10.31일)하고 올여름개장하는 광화문광장과 율곡로 일대관광지를잇는 3개신규코스를개발해­7월부터선보인다. 하반기에는 북악∼용산∼한강을가로지르는 ‘야간 트래블바이크 코스’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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