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온뱅크’앱누적가입160만넘었다
신협중앙회는 온뱅크 누적 가입자 수가 160만명을돌파했다고17일 밝혔다.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가입및출자금계좌개설이가능한앱이다.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높은 이율의모바일 전용 상품 및 간편이체서비스등이흥행을 주도했다. 2020년 1월 출시이후 월평균 6만여 명의신규 고객유입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를 계기로 ‘핸즈온(ON) 서비스’ 고객확보에도속도를낸다.
핸즈온은 재작년 9월 신협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개시한 장정맥 바이오인증을 통한 본인확인서비스다.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신분증이나 카드 없이도 쉽고안전하게금융업무를수행할 수있다는장점이있다.
고객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준비했다. 우선 7월 15일까지 온뱅크 신규 가입자1000명과 핸즈온 신규 가입자 1000명에게 각각GS25 편의점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대상자는추첨을통해선정한다.
온뱅크 전용 적금상품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마련했다.이벤트기간중△소액으로목돈마련이가능한 ‘유니온 정기적금’ ‘유니온 자유적립적금’ △20대~30대 여성을 위한 ‘레이디4U적금’ △최대 1.2%의 우대이율을주는 ‘e-파란적금’ 등을신규개설한투자자가 대상이다.이후월 20만원이상을납입한고객중 1000명을 추첨해신세계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동안 ‘어부바신협온(ON) 상해공제’에 가입하면전원에게 GS25 편의점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준다.
신협 해외겸용(Visa)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1회이상 결제한 선착순 2000명에게도 GS편의점모바일상품권1만원권을증정한다.
신협중앙회관계자는“온뱅크는 지역기반 상호금융의범주를 한층 넓히며코로나이후 시대에적합한 비대면금융 모델로서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수요에맞는 편리한서비스와상품등을선보여더많은조합원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