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증권신용등급상향
NICE신평, A로한단계올려
다올투자증권(대
표이사이창근)의기업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됐다.
NICE신용평가는 18일 신용등급평정을 통해△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 △신규상환전환우선주 발
행을 통해 기존 누
적미지급 배당금부담이해소된점△자산건전성이우수한 점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다올투자증권의기업신용등급을 한 단계올렸다. 지난2일한국기업평가의‘A(안정적)’ 등급부여에이은두번째평가다.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부문 실적호조와영업전부문실적개선으로가파른실적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연결기준당기순이익으로 1761억원을 올려사상최대실적을 기록했고, 올해1분기에는 영업이익 675억원을 거둬 분기 기준 사상 최대영업이익을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2008년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전액 상환하며누적미지급배당금에대한부담도 해소했다. 또한건전성 분류 대상 자산 중 고정이하 비중을0.5%로 낮춰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에따라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는 데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래 기관이 확대되고 대외 신인도가 향상되어 영업활성화에탄력이 붙고, 조달비용 절감과 함께유동성대응능력또한확대될것으로보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증권업종에대한 전망과 환경이 긍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얻은 성과여서그의미가 크다”며“수익구조의안정성및자본 적정성, 우발 부채규모 관리등철저한 리스크관리를통해회사 신용도를더욱높여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