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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지역사회와상생”…봉사·기부활동눈길

찾아가는치과·명절선물나눔등다채

- 김형석기자khs84­041@

미래에셋생명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적극펼­치고있다.

23일 금융권에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있는따뜻한자본­주의의실천’이라는 구호아래지속적인사회­공헌활동으로건강한 사회만들기에동참하고­있다.

먼저 미래에셋생명 모든 임직원은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사회를만들기위해­부서별봉사단을편성하­고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참여하는 것을원칙으로하고있다.

지난해12월에는코로­나장기화와혹한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취약계­층노인을돕기위해임직­원들이곡물찜질팩30­0개를 직접제작해전달했다.곡물찜질팩은요양병원­이나독거노인보호시설­에전달돼경제적·신체적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노인들에게따뜻­한겨울나기를지원했다.

올해1분기에는 매월임원 급여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 나눔’과 2008년부터 직원들이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에셋 기부운동사랑합니다’ 등임직원급여일부를 적립한 기부금을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지원하고있다.

지난 1월부터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협약체인‘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전라북도 완주군과 체결한 협약에따라군내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1년간 ‘행복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에는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하여임직원 봉사단이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방문­해나라사랑을몸소실천­한다.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도 미래에셋생명의대

표적사회공헌활동이다.미래에셋생명은경제적­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못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현장을 찾는다. 충치치료부터틀니 수리, 스케일링등 다양한진료를 수행한다. 이밖에도미세먼지저감­을 위한 한강 숲 조성활동과 명절 소외계층 선물나눔등도매년진행­하고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홍보실장­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본질에따라 고객과 사회에서받은사랑을꾸­준히환원해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전구성원이‘배려가있는따뜻한 자본주의’를 실현할수있도록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갈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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