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지역사회와상생”…봉사·기부활동눈길
찾아가는치과·명절선물나눔등다채
미래에셋생명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적극펼치고있다.
23일 금융권에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있는따뜻한자본주의의실천’이라는 구호아래지속적인사회공헌활동으로건강한 사회만들기에동참하고있다.
먼저 미래에셋생명 모든 임직원은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사회를만들기위해부서별봉사단을편성하고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참여하는 것을원칙으로하고있다.
지난해12월에는코로나장기화와혹한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취약계층노인을돕기위해임직원들이곡물찜질팩300개를 직접제작해전달했다.곡물찜질팩은요양병원이나독거노인보호시설에전달돼경제적·신체적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노인들에게따뜻한겨울나기를지원했다.
올해1분기에는 매월임원 급여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 나눔’과 2008년부터 직원들이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에셋 기부운동사랑합니다’ 등임직원급여일부를 적립한 기부금을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지원하고있다.
지난 1월부터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협약체인‘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전라북도 완주군과 체결한 협약에따라군내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1년간 ‘행복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에는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하여임직원 봉사단이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방문해나라사랑을몸소실천한다.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도 미래에셋생명의대
표적사회공헌활동이다.미래에셋생명은경제적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못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현장을 찾는다. 충치치료부터틀니 수리, 스케일링등 다양한진료를 수행한다. 이밖에도미세먼지저감을 위한 한강 숲 조성활동과 명절 소외계층 선물나눔등도매년진행하고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홍보실장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본질에따라 고객과 사회에서받은사랑을꾸준히환원해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전구성원이‘배려가있는따뜻한 자본주의’를 실현할수있도록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갈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