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광명시장이대륙철도를꿈꾸는까닭

중국단둥행,출발역은광명역

AJU China - - 첫장 - 윤이현기자

“문재인 정부 임기내 남북이 서로합의해서 광명에서개성까지, 더나아가중국의 단둥(丹東)까지 연결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이하대륙철도)가 설계됐으면 좋겠습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아주차이나와의인터뷰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KTX 광명역이대륙철도의거점이될것”이라며이같은소망을전헸다.

대륙철도는 KTX 광명역을시작으로북한을거쳐 중국 고속철도 TCR(중국횡단철도), 러시아 고속철도 TSR(시베리아횡단철도) 등과연계하는프로젝트를말한다. <관련기사6면>

양 시장은 2015년 말부터 대륙철도가 지나는거점도시인 중국 단둥·훈춘(琿春)시, 러시아 하산군·이르쿠츠크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교류를지속해왔다.

그는 “광명시장으로 재직 후 꾸준히 추진해 온KTX 광명역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프로젝트가현실에한발짝더다가가고 있다”며 “철도를 통해동북아 평화 번영의 주춧돌을 놨다는 데 보람을느끼고있다”고 덧붙였다.

양시장은자신의명함뒷면에세긴광명역에서북한개성을거쳐프랑스파리역까지가는가상의유라시아 대륙철도 승차권을 보여주면서 KTX 광명역을 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육성하려는 간절한의지를재차 밝혔다.

한편양시장은 “북한이 신년사를통해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며 “스포츠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철길을통한남북간교류협력도매우중요하다”고말했다.

그는 “KTX 광명역이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대륙을 관통하는 교통·물류의 허브역할을 하도록추진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통일과 동북아 경제영토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기대광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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