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제혁, 4경기3골 내셔널리그서부활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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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은 13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2018 내셔널리그 5라운드부산교통공사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경주한수원은이경기를잡을경우개막 5연승을 기록한다. 경주한수원의 상승세뒤엔스트라이커심제혁이있다.올시즌팀에입단한그는4경기에서 3골을터뜨리는절정의골감각을과시중이다.

심제혁은한때 K리그1(1부리그)이 주목하는특급 유망주였다. FC 서울유스오산 고 시절부터 저돌적인 돌파력이 돋보였던그는일찌감치청소년대표로활약했다. 2014년에큰기대를받으며서울유니폼을입었던그는그해데뷔전도 가졌다. 이후리그와 FA컵 로테이션멤버로뛰며꾸준히선발기회를잡았다.

하지만당시리그최고수준의공격력을자랑하던서울에서신예 공격수가살아남 기는 쉽지 않았다. 당시 서울엔 데얀을 비롯해 정조국 박주영 등이 버티고 있었다.부담감은경기력으로드러났다.마음이급했던그는찬스에서도실수하곤 했다. 3년 고전 끝에 심제혁은 K리그2(2부리그)행을택했다. 그는지난시즌성남FC로 임대이적했다.성남에서는리그23경기를뛰었다.하지만이번엔포지션이발목을잡았다. 그는1골도넣지못하고한시즌을마쳤다. 심제혁은 “박경훈 감독님께서 측면 수비수로뛰는것이경쟁력있을거라고하셨다.포지션보다는그라운드에서고싶다는 욕심이 컸기에 보직을 옮겼다”면서도 “공격과수비를오가는것은쉬운일이아니었다.핑계같지만고전할수밖에없는상황이었다”고말했다.

올시즌을앞두고친정팀서울과계약마저 끝났다. 이런 가운데 평소 심제혁의 플레이를눈여겨본경주한수원서보원코치가 손을 내밀었다. 심제혁은 “쉬운 결정이아니었다. 서울에서 뛰었는데, 막상 내셔널리그행을택하려니자존심도많이상했다”면서도 “절박했다. 그라운드에나설수만있다면어디든가겠다는심정으로이적결심을굳혔다”고말했다.다시원톱스트라이커자리를되찾은그는 3년 만에감격의골맛을 봤다. 심제혁의 목표는팀의통합우승 2연패와 15골을 넣는 것. 심제혁은 “이젠 밑바닥을찍었으니올라갈일만남았다”며“팀을위해최선을다해 뛰면서 심제혁의 부활을 알릴 것”이라고자신했다. 2018내셔널리그5라운드경기 일정(13·14일)

부산교통공사-경주한수원(부산 구덕운동장)

창원시청-김해시청(창원축구센터 이상13일오후7시)강릉시청-천안시청(강릉종합운동장)목포시청-대전코레일(목포축구센터 이상14일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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