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발에달린바르샤‘무패우승’ 부폰손에달린유벤투스‘7연패’

Ilgan Sports - - SPORTS - 최용재기자

‘축구의 대륙’ 유럽이시즌막바지로향하고있다.

유럽의 5대 리그 중 3개 리그가 벌써 우승팀을 확정 지었다.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 그리고 프랑스리그1에서조기우승팀이등장했다.

EPL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다.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6일(한국시간) EPL 33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에 0-1로 패배했다. 이결과맨시티는우승을확정짓게 됐다. 리그 2위맨유가승점 71점에 그치면서승점 87점의1위 맨시티와격차를좁히지 못했다. 따라서남은 5경기 결과는맨시티우승에영향을미치지못한다.시즌전맨시티와맨유의치열한우승경쟁이펼쳐질것으로예상했지만,결과는맨시티의싱거운우승이었다.맨시티는 4시즌 만에우승을 차지했고, 통산5번째우승영광을품었다.

프랑스리그1의절대강자파리생제르맹(PSG)도조기우승을차지했다. PSG는 16일 리그1 33라운드에서 리그 2위 AS 모나코를 7-1로 격파하며우승을 자축했다. 이 번 승리로 PSG는 승점 87점을 획득했고,모나코는70점에머물렀다. PSG역시남은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 타이틀을 얻게됐다.올시즌네이마르를영입하며세계최고부자구단의위용을자랑한PSG였다.그결과,통산7번째우승으로돌아왔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훨씬 이전에 우승팀이결정 났다.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이우승하는 리그’로 불리고 있다. 올시즌도이변은 없었다. 뮌헨은지난 8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4-1로 격파하며조기우승을확정 지었다.분데스리가 최초 6연패를 달성한 순간이다.통산28번째우승이다.

시즌초반에위기를겪으며카를로안첼로티감독을경질했다.위기는잠깐이었다.지난해10월후임으로온유프하인케스감독이안정적으로팀을이끌며다시한번독보적인위력을과시했다.

이제남은것은두팀이다.이탈리아세리에A와스페인프리메라리가(라리가).

세리에 A는 최강 유벤투스의 7연패 가능성이 높다. 6경기가남은상황에서유벤 투스는승점 84점으로 1위를달리고 있다.올 시즌 돌풍을 이끌고 있는 나폴리가 승점78점으로 2위다.유벤투스와6점 차. 이변이 없는 한유벤투스의 7연패가 유력해보인다. 하지만 변수도 존재한다. 오는 23일세리에A 34라운드유벤투스와나폴리의 빅매치가 있다. 우승 향방이 결정되는 경기다.

바르셀로나는 무패우승에 도전하고 있다.라리가32라운드를치른현재바르셀로나는25승7무,승점82점으로압도적1위를달리고 있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승점 71점이다. 무려11점이벌어졌다.사실상바르셀로나의우승이확정됐다고할수있다.

관건은 무패 우승이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세번째무패우승에다가섰다.라리가최초의무패우승은 1929~1930시즌 아틀레틱 빌바오(12승6무), 두 번째는 1931~1932시즌 레알 마드리드(10승8무)가 기록했다.바르셀로나가 86년 만에또 1987년 라리가가 20개구단으로확대된뒤최초의무패우승영광을노린다.

바르셀로나는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AS 로마(이탈리아)에 충격적 패배로 탈락해 리그 무패우승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5월 6일 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가승부처가될것으로보인다.

리오넬메시(바르셀로나) 잔루이지부폰(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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