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우람,한주간평균자책점0 경기에만집중할수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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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최고의마무리 투수로 각광받고있다.

“게임하는 과정,내 앞까지 기회가오는 과정이 다 너무 좋았다. 앞에 던지는 투수들도 모두 자기역할을해 줬고, 그런좋은분위기가나까지 연결되면서 내가 그 덕을 보고 있는것같다.” - 한용덕 감독이 시속 140㎞의 공도 150㎞로 느껴지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올시즌 구속도 시속 140㎞ 중반까지 올라왔는데.

“구속은크게생각하지 않는다. 나같은경우 스피드가 조금 오르면 힘이 많이 들 어가서 제구가 조금 흔들릴 수 있다. 예나지금이나 구속보다 타자를 이겨야겠다는마음이 크다. 올해는 여름에 축 처지지 않게몸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 최근여러구단의마무리투수들이고전하고 있다. 오랜시간동안불펜투수로살아온노하우가있다면.

“사람마다생각하는게다르지 않나. 다른 선수들은 각자의 노하우가 있을 것이고, 나도 나만의 노하우가 있지만 내 것이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그래서 말하기가조금 조심스럽다. 하지만 지금 다른 마무리 투수들이 조금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게같은 보직을 갖고 있는 투수로서 기분이좋지 않다. 그들의힘든마음을잘알기때 문이다. 일단 부상을 조심하고, 자신이 마운드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보여 줄 수 있도록 계속 경기를 잘 준비했으면좋겠다. - 세이브상황에서등판할때어떤생각을하나.

“나에게 많이 집중한다. 내컨디션이어떤가, 지금상황이어떤 상황인가, 큰것을조심해야 하는 상황인가 아닌가, 그런 것들이다. 경기와 관련된 부분에 집중을 많이하고다른생각은하지않는다.” - 최근 몇 년 사이에 몸 상태가 가장 좋아보이는데.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조금 힘들었고,다녀와서도적응이필요했다.손톱이조금민감한편이라고생하기도했다.이제는그 런 어려움이 해소됐고,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노하우가 쌓인 것 같다. 어깨와 몸이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더많이열심히할수 있고, 그게경기에도나타나는것같다. -트레이닝방법에변화가생겼나.

그전에는뭔가조금만불편해도엄청예민해졌고, 공 하나에 승부가 갈리는 상황에서 내가 경기에 집중을 못 하고 다른 데신경 써야 하는부분이 있었다. 팀도 중요한 상황이라 티 내지 않고 계속해야 하는상황이 많았다. 지금은 그런 외적인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하다. 경기에 나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게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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