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3이닝7실점헥터는삼성이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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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이스헥터 노에시(31ㆍ사진)의 삼성전 악몽이 재현됐다. 헥터는 13일 대구 삼성전에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9피안타 7실점(6자책)을내주고일찍교체됐다. KIA는 4회부터 두번째투수유승철을올려야했다.

헥터의상승세에도제동이 걸렸다. 시즌초반부진했던헥터는최근 4경기 연속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기록하며상승세를탔다. 개막이후4경기까지평균자책점이7.08에이르렀던헥터는5~8번째등판에선평균자책점이2.42로뚝 떨어졌다.하지만헥터는 13일 삼성전에서올시즌두번째최소이닝투구에최다실점을기록했다.

헥터는1회1사이후김상수에게몸에맞는 공, 후속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고 1사1·3루에 몰렸다. 이어다린러프에게1타점희생플라이를내줬다. 3회초최형우의3점홈런으로3-1로역전한뒤그는3회말와르르 무너졌다. 1사 이후 구자욱-러프-김헌곤-박한이(2루타)-손주인에게 5연속 안타를맞고4점을 뺏겼다.이어강한울의내야땅볼을 2루수 안치홍이실책으로 놓쳤다.헥터는이후이지영에게2타점2루타를맞고3회에만 6점을 내줬다. 헥터는결국 3이닝동안87개의공을던지고교체됐다.

헥터는 전날까지 삼성을 상대로 7승2패로 강했다. 다만삼성전평균자책점은 4.22로9개팀상대로가장높았다.잘던질때와부진할때의격차가컸다.

2016년 4월 21일 4⅓이닝 8실점(7자책)으로 부진했다. 특히 가장 최근 맞대결인지난해9월10일삼성전에서5⅓이닝9실점(7자책)으로 무너졌다. 이는 KBO 리그무대에서개인한경기최다실점 경기. 헥터가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한9실점, 8실점, 7실점(삼성·한화각1차례씩씩)경기모두두상대는삼삼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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