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gan Sports - - SPORTS - 안희수기자

돌아온 김광현(31)이 SK의 공동선두 등극을이끌었다.

SK는 13일 LG와 홈경기서 10-0으로완승을거뒀다.시즌26승(14패)째를거뒀다. 전날까지 SK에 1게임 차로 앞섰던 두산은이날잠실넥센전에서 패했다. SK가4월28일이후보름만에다시공동선두에올랐다.

휴식기를 가진 김광현의 투구엔 안정감이 있었다. 5이닝 동안 3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시속 150km. 삼자범퇴만세번 기록했다. 연속피안타도없었다. LG타선을압도했다.그는지난4월 27일 고척넥센전등판뒤 1군엔트리에서제외됐다.팔꿈치수술과재활기를거친뒤복귀첫해를보내고있는터라관리가동반되고 있다. 16일 만에등판이었지만 감각에도 문제가 없었다. 향후SK의선발진운용에도청신호가켜졌다.에이스의호투속에타선도다득점을지원했다. 정의윤이 돋보였다. 교체 출전한그는SK가3-0으로앞선7회말무사만루에서 상대 우완 투수 고우석으로부터 좌월홈런을쳤다. 8회도 1사 1·2루에서 여건욱을상대로좌월스리런홈런을쏘아올렸다. 3타수2안타(2홈런) 7타점.친정팀LG에비수를꽂았다.구원진도남은4이닝을실점 없이 막아 냈다. SK가 투타조화속에완벽한승리를거뒀다.

반면두산은넥센에 1-2로 석패했다. 선 발투수조쉬린드블럼이 6회초 마이클초이스, 7회임병욱에게각각솔로홈런을허용했다. 타선도 상대 선발 최원태를 공략하지 못했다. 7회까지 3안타에 그쳤다. 그나마 7회 4사구 2개와 2루타 1개로 1득점을 만회했다. 어렵게영봉패를 면했다. 두산은올시즌처음으로3연패를당하며단독선두를지키지못했다.

2018시즌 KBO리그는두산과SK의양강구도다.그러나5월들어서판도가흔들릴 조짐이 보인다. 두 팀의경기력은다른팀을압도하지못했다. SK는6승4패,두산은5승5패를기록했다.

그사이 한화와 롯데가 상승세를 타고있다. 한화는홈에서열린 NC전에서 4-0으로승리했다.선발투수키버스샘슨이7 ⅓이닝동안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불펜투수서균과안영명도 1⅔이닝을 완벽히 막아 냈다. 타선은 1회부터 3득점을 기록하며기선을제압했다.시즌22승17패를기록했다. 5월에치른10경기는8승2패.무서운 상승세로선두권과 게임차를 3.5까지좁혔다.

롯데도 kt에 3-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김원중이5⅔이닝을1실점으로막아냈다.그사이타선은약세를보이던고영표에게3득점했다. 리드오프전준우가포문을열면, 손아섭이타점을 올렸다. 이적생이병규와채태인도 6회 공격에서연속안타를치며추가득점을이끌었다.

롯데는최근일곱시리즈연속우세시리즈를 내주지 않았다. 4월 6일 이후 연패도없다. 전력에 안정감이 생겼고, 분위기도좋아지고있다.이날승리로시즌19승20패를 기록했다. 개막 7연패, 4주 차까지최하위에머물던롯데가어느덧4위까지올라섰다. 5할대승률에도1승만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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