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국대표팀의심장vs크로스,현시대최고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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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세계최고의선수들이총출동하는그야말로‘스타워즈’다.개막을30일앞둔 2018 러시아월드컵역시마찬가지다.전세계축구팬들이러시아를수놓을스타들을손꼽아기다리고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홈페이지를통해러시아월드컵을빛낼스타 32개국32명을 소개하고 있다. FIFA가 직접소개하는 선수라 FIFA의 ‘공인’을 받은 셈이다.일간스포츠는러시아월드컵을맞아각조별리그에서맞붙게되는FIFA가공인한대표스타를집중조명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F조의 한국과 독일에있다. 한국의 ‘심장’ 기성용(스완지 시티)그리고독일의‘심장’토니크로스(레알마드리드)다. 두 선수의 객관적수준은분명차이나지만,역할과대표팀내에서차지하는 비중은 닮았다. 기성용이 중심을 잡은한국과크로스가이끄는 독일은 6월 27일F조3차전에서격돌한다. 한국의심장기성용지금한국축구는‘기성용의시대’다. 2011년 대표팀의 ‘상징’이었던 박지성이은퇴한뒤한국대표팀의리더는단연기성용이었다. 2008년 9월 요르단과 친선경기에서A매치데뷔전을치른기성용은한국축구 중원의 핵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0남아공월드컵·2011 카타르아시안컵·2014브라질월드컵·2015 호주아시안컵 등 메이저대회에서언제나중심에위치했다. 2012런던올림픽동메달신화속에도기성용은존재했다. 한국에 기성용을 대체할 만한자원은 없었다. 그만큼 기성용은 한국 대표팀의유일한‘심장’이었다.

기성용은자신의세번째월드컵을준비하고 있다. 그는지난 3월폴란드와평가전에뛰면서A매치99경기를소화했다.오는28일 온두라스와평가전에나선다면영광의센추리클럽에가입하게된다.기성용은축구의대륙유럽에진출해성공을거둔대표적인선수기도하다. 2009년FC서울에서스코틀랜드셀틱으로이전하

한국·독일을대표하는두선수기성용은EPL 6시즌경험박지성을잇는리더로인정받아크로스는세계1위팀의핵심발락의후계자’로평가받아

며유럽무대를밟은기성용은2012년 잉글랜드스완지시티로이적한뒤올시즌까지활약했다.주전경쟁에서밀리는법이없었다.유럽에서도자신의역할을확실히해냈다. FIFA는기성용을이렇게소개했다.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대표팀의캡틴이다.한국에서가장인정받는선수다.스완지시티에서뛰며프리미어리그에서 6시즌을 보냈다. 기술이 뛰어난미드필더다.”

독일의심장크로스

세계 최강, FIFA 랭킹 1위 독일의 중심은크로스가잡고 있다. 이 자체만으로 크로스는세계최고의미드필더임을알수있다. 크로스가 현시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하나라는 것에 고개를 저을 이는 없다. 중 앙미드필더·공격형미드필더등모든포지션에소화가가능할뿐아니라패스마스터자중거리슛과프리킥에도 능하다. 독일에서크로스를항해‘미하엘발락의후계자’라고평가하는이유다.

그는 2007년 17세에 독일분데스리가명가 바이에른 뮌헨 1군에 합류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0년 훌쩍 성장한 채 레버쿠젠임대를끝내고뮌헨으로돌아왔고,뮌헨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크로스의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 3회 그리고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2014년 최고의클럽스페인프리메라리가레알마드리드로이적했다.크로스의최전성기가열리기시작했다.크로스가중심을잡은레알마드리드는2회 연속 UCL우승이라는영광을누렸다.

대표팀에서활약도눈부셨다. 2010년 대표팀에발탁된뒤남아공월드컵에출전해경험을쌓았다.그리고4년 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정상에올랐다.독일의우승주역이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크로스는 4도움으로도움왕에도이름을 올렸다. A매치82경기에나선크로스는세번째월드컵을앞두고있다. FIFA는크로스를이렇게표현했다. “현시대최고의미드필더중 하나다. 최강 독일의 핵심 자원이다. 크로스는 바이에른뮌헨과레알마드리드두팀에서모두UCL우승경험이있다.”

최용재기자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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