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관련자들징계요청폐지는공식논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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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된다면 거둬 내면 될 줄 알았다고 하더라. 결국, 걸러지지않고지나간 것이다. 조연출이처음부터세월호자료화면을언급한게 아니었다.법률적으로미필적고의도아닌 단계였다”고 했다. 이어 오변호사는“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경쟁할 수밖에없고분업화된과정에서일이많고빨리진행돼서서로협의하거나고민할틈이없었던상황이지만,방송인의사회적책임이필요하다. 사소한책임이큰슬픔을줄수있다는 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 이 점이미흡하다고생각한다”고지적했다.

조능희 본부장은 “조연출이 뉴스 화면을사용한목적과관련해조사했다.조연출은지난 1일 1차 시사가끝난뒤이영자에피소드의몰입도를높일방법을 생각했다.뉴스속보처럼구성해만들어보려고아이디어를직접구상했다.세월호뉴스화면을사용하게된경우는 FD에게 받은뉴스화면중자신이생각한구성에가장맞다고판단해사용한것”이라고말했다.

어묵자막은 ‘고의성’을 가장의심케하는 부분. 조사위측은 “‘조연출이 뉴스속보처럼반영하려다보니사용한것이었고,일베에서어묵이세월호희생자를희화화한표현이란것까지인지하지못했다고했다”면서 “다른 제작관계자들은흐릿하게처리된영상을봤고,뉴스컷이5초가안되는분량이었다.짧은시간이었고컴퓨터그래픽처리가돼있어뉴스에서비롯된것을다른이들은알수없었다”고했다.향후처벌및재발방지대책시청자들은강하게이번사건의배후를찾아처벌하길원하고있다.오동운부장은“해당 조연출 및 책임자의 징계를 요청한상황”이라면서 “희화화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웃음을전하는프로그램에서사회적참사를당한뉴스를사용했다는점이방송윤리를심각하게침해했다.실무책임자인 연출·부장·본부장이 적절성을 판단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방송된 점, 윤리 교육관리에대한책임을피할수 없다. 해당 조연출 및 연출·부장·본부장의 징계를 요청했다”고말했다.

향후 대책과 관련해선 “자료 화면에 대한기준을 높이겠다.게이트키핑을철저하게 하겠다. 관리감독을 강화할필요가있다. 필요시사전결제시스템등관리개선방향을모색하고뉴스화면에대한맥락과적절성을판단하는책임자의시사의무를강화할것”이라고했다.프로그램재개여부이영자가큰충격에휩싸여녹화불참의사를 전해 지난 11일 녹화가 취소됐다. 방송은 19일까지 결방된다.프로그램폐지설까지불거지고있는 상황.전진수부국장은“오늘조사결과를본뒤논의를진행할예정이다.프로그램과관련된작업은모두전면중단됐다.출연자들과논의해서향후방송일정을정리한뒤에말하겠다”면서 “폐지설이 인터넷상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폐지설을논의한적은없다”고선을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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