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이강인, 만점 1군데뷔 다음목표는프리메라리가

스페인국왕컵32강전출전

Ilgan Sports - - SPORTS - 최용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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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축구 천재 이강인(발렌시아 사진)이드디어1군무대를밟았다.

발렌시아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스페인사라고사의라로마레다에서펼쳐진2018~20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32강1차전CD에브로(3부리그)와 경기에서 2-1승리를거뒀다.

이강인은이경기에선발출전했다.발렌시아의새로운역사가써지는 순간이었다.발렌시아는 1919년 창단된클럽으로 99년의역사를자랑한다.스페인과유럽에서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꼽힌다. 스페인프리메라리가우승6회,코파델레이우승 7회 등스페인을대표하는구단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이어 스페인에서세번째로많은축구팬을보유하고있 다. 이강인이발렌시아 1군 무대를 밟았다.발렌시아역사상아시아선수로는 최초다.또발렌시아외국인선수의최연소데뷔라는신기록도작성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은꾸준히이강인을지켜봤다.이강인의잠재력을높이 평가했다. 1군 훈련에 이강인을합류시킬정도로애정이컸다.토랄감독은이강인의 1군 데뷔시점을 조율했고, 3부리그인 에브로를상대로 1군에 데뷔할기회를줬다.이강인은감독의믿음에보답 했다. 그는 1군 데뷔전이었지만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고, 수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했다. 그리고후반 11분에는 강력한중거리슈팅으로 골포스트를 때리기도 했다. 총 82분을소화했다. ‘만점’데뷔전이었다.

감독이 준 기회를 잡은 이강인. 다음목표를향해전진해야할 때다. 바로정규리그인프리메라리가출전이다. 1군무대에서1부리그 팀을상대하는 것이다. 토랄감독의신뢰가크기에올시즌안에프리메라리가경기에출전할가능성이있다.

발렌시아구단의애정역시크다.발렌시아는이강인의잠재력을확신하며집중육성하고 있다. 이강인은 특별 관리 대상이다. 이강인을스페인에귀화시킨다는소문까지퍼졌다.이에구단의미래를위해서라도이강인에게더큰기회를부여할가능성이 크다. 이강인이발전할수록발렌시아의미래도밝아지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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