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장군눈뜨게한현주엽LG 3연승이눈앞에보인다

Ilgan Sports - - SPORTS - 오늘안방서KGC와대결피주영기자

슈팅남발제임스메이스감독과소통으로골밑의제왕변신평균득점1위·리바운드2위 껑충

프로농구 창원LG의 현주엽 감독이 부임 이후첫 3연승에 도전한다. LG는지난달30일창원실내체육관에서열린 2018~2019시즌 SKT 5GX 프로농구서울삼성과원정경기에서 91-79로 승리를거뒀다. 2연승을 달린현감독은 LG 지휘봉을잡은뒤첫3연승기회를얻었다.지난시즌 LG 사령탑으로부임한그는데뷔시즌 9위(17승37패)에 그쳤다. 이기간LG는최다연승기록이 2연승에 그쳤다. 4승3패를기록한 LG는 1라운드 2경기를 남겨두고5할승률을기대하고있다. LG가 1라운드에서5할승률을넘긴것은 2013~2014시즌이마지막이다. LG는1일안방에서안양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대망의 3연승을노린다.

현 감독은 3연승을 낙관했다. 최근까지골칫거리였던장신외국인선수제임스메이스(199.9cm)가 ‘골밑의 제왕’이돼돌아왔기 때문이다. 슈팅을난사하며팀플레이 와무관한플레이를펼쳤기때문이다.

지난달 25일 서울 SK전에서 그는 야투성공률이 29.6%에 머물렀다. 슈팅을무려27개(3점슛 10개)나 시도했지만, 겨우 8개(23득점)만 성공했다. 뜻대로경기가풀리지않으면짜증을내는모습도보였다.공격을이끌어야할그가독불장군같은플레이를펼친탓에팀은 78-79로 졌다. 당시에 2연승을기록했던LG는시즌첫3연승기회를놓쳤다.경기가끝난뒤LG홈팬들은무리한공격을고집한메이스에게불만을드러냈다.

메이스는현감독의조련으로달라졌다.현감독은 SK전이 끝난뒤메이스를불러함께비디오분석을 했다. 현감독은“팀에녹아들면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팀플레이를 유도했다. 3점슛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계속 던지도록 했다. 현 감독의의도를파악한메이스는이자리에서변화를다짐했다.

선수-감독 간 소통은 긍정적인 결과를낳았다. 지난달 27일 고양 오리온전(107102 승)에서올시즌개인최다인39득점을몰아친메이스는삼성전에서40득점(8리바운드 3스틸)을 쓸어담으며 1경기 만에기록을갈아치웠다.외곽뿐아니라골밑도적절히공략한효과다.현재경기당평균 29.9득점을기록한메이스는이부문선두에올라있다.공격리바운드는평균 5.0개로 2위다. 그와토종센터 김종규(207cm)가 지키는골밑은현재리그최강으로꼽힌다.

김승현MBC SPORTS+해설위원은“더블팀·트리플팀상황이돼도동료들에게패스하지 않던 메이스가 현 감독과 얘기를나눈뒤 내·외곽을 조화롭게 오간다”면서“달라진메이스와김종규가지키는골밑은리그톱3에든다.현재페이스라면첫3연승도충분히가능하다”고전망했다.

KBL제공

LG의제임스메이스가지난달27일고양실내체육관에서열린 2018~2019 SKT 5GX프로농구고양오리온과경기중투핸드덩크를성공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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