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시리즈 최근5년간소프트뱅크네번우승

Ilgan Sports - - SPORTS - 배영은기자

월드시리즈우승팀보스턴에 이어 일본시리즈우승팀도 결정됐다. 퍼시픽리그최강자소프트뱅크다.

소프트뱅크는지난3일끝난히로시마와2018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 2-0으로 이겨시리즈전적4승1무1패로우승을확정했다.지난시즌에이어2연패자최근5년사이에벌써네번째우승이다.

1차전패배, 2차전무승부로수세에몰렸지만홈에서열린3~5차전을모두이기고6차전에서도내리4연승을달려통산9번째우승을완성했다. 2015년소프트뱅크사령탑에오른구도기미야스감독은네시즌동안 벌써 세 번째 우승을 경험하는 감격을맛봤다.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는 소프트뱅크포수가이 다쿠야(26)가 선정됐다. 일본시리즈 타율은 0.143(14타수 2안타)에 그쳤지만, 히로시마가시도한도루를 6차례 모두막아내면서연속도루저지의신기록을세우는기염을토했다.

승리를확정한6차전에서도 1회 1사 1루와 2회 2사 1·3루서 두차례 2루 도루를막아내는위용을뽐냈다.오로지‘도루저지능력’ 하나만으로 최고의 선수에 뽑히는영예를안았다.

소프트뱅크는 2010년 이후 명실상부한일본 프로야구 최강팀이다. 지난해까지 8년간 네 차례( 2011년, 2014·2015년, 2017년)퍼시픽리그와일본시리즈통합우승을차지했다.올시즌에는세이부에리그우승을내주고 6.5게임차뒤진2위로시즌을마감했다.하지만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니혼햄을꺾은데이어파이널스테이지에서1위팀세이부를밀어내고일본시리즈진출에성공했다.소프트뱅크가리그2위로포스트시즌에올라일본시리즈에서우승한것은올해가처음이다.

3년 연속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한 히로시마는다시한번일본시리즈우승의문턱을넘지 못했다. 2016년엔 일본시리즈에서니혼햄에밀렸고,지난시즌에는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요코하마에발목을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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