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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활약을펼쳤던디온테버튼(오클라호마시티썬더)이미국프로농구(NBA)에진출했다. 국내 선수 중가장빛나는활약을했던 두경민은 상무에 입대했고, ‘정신적지주’ 김주성은 은퇴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많은 전문가들은 DB가 지난 시즌처럼높이올라갈수없다고전망했다. 1라운드까지그전망은정확히맞아떨어졌다.

하지만2라운드시작과함께 DB는 다른모습을 보였다. DB는 반전을노리고 있다.지난4일열린2라운드첫경기오리온과경기에서 89-74로 승리했다. DB는 2라운드시작을기분좋은승리로 장식했다. 3연패를끊은동시에탈꼴찌대결에서승리하며3승7패로단독9위로올라섰다.

DB의 반전 동력은 외국인 선수에게서나왔다.버튼은떠났지만저스틴틸먼과마커스포스터가팀과한국농구에융화되면서매서운모습을드러내고있다.지난오리 온전에서틸먼은무려 46득점 13리바운드를기록하는등폭발력을과시했다.틸먼은평균 26.50득점으로 득점 2위다. 또 11.80리바운드로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터역시 12득점 6도움을 올리며꼴찌탈출에힘을보탰다.틸먼이지배하는골밑에서부터 DB의 힘이샘솟은 것이다. 포스터역시평균 25.90득점을 올리며득점 4위에랭크됐다. 도움은 5.60으로 3위에 올라있다. DB의 외국인선수들은모자람이없는활약을펼치고있다.여기에새로운정신적지주인윤호영이팀중심을잘잡아주며시너지효과를내고있다.

이상범DB감독은오리온전에서승리한뒤 “2라운드 스타트를 승리로 잘해 낸 것같아기분이좋다”면서 “틸먼이 함정수비에대한대처법을알아가고있다.성장하고있다”며만족감을내비쳤다.

DB는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LG와일전을펼친다.반전의동력을이경기에서얻으려는 DB. 수직상승이아니라한단계씩차분히올라가고자 한다. 시즌은 길고,남은경기수는 많다. 큰욕심은없다. 시즌첫2연승이면된다.

최용재기자 원주DB의저스틴틸먼이지난4일고양체육관에서열린2018~2019 SKT 5GX프로농구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슛을시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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