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이숫자가후랭코프강점을보여준다

Ilgan Sports - - Sports - 배중현기자

0.220으로 가장 낮다. 왼손 타자(0.216)나오른손 타자(0.223)를 상대했을 때 큰 차이도 없다. ‘6이닝 1피안타’ 경기만 무려네 차례 작성했다. 좀처럼 연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9이닝 환산 피안타(HIT/ 9)가7.11개로 규정이닝투수중 1위. 10개를 넘긴팀 아델만(삼성·10.63개) 더스틴니퍼트(kt·10.71개)보다 훨씬안정적이다.적은이닝을소화하면서승리투수요건을갖출수있는가장큰원동력인셈이다.볼넷허용이문제지만 피안타가 적으니 평균자책점도3.74로낮게유지됐다.

한국시리즈(KS) 무대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5일 열린 SK와 KS 2차전에 선발등판해 6⅔이닝 10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승리투수가됐다.피안타는5개. 연타는 없었다. 팔색조에 가까웠다. 직구 외에커브와 체인지업, 투심패스트볼(이하 투심) 컷패스트볼(이하 커터)을 다양하게섞 었다. 스트라이크존에아슬아슬하게걸치는투심과커터의조합이완벽에가까웠다.커브의비율은약 6.8%(8개)로 가장낮았지만매이닝에한개씩타자에게보여주면서 수싸움에서우위를 점했다. KS 1차전에서 결승홈런을 때려 낸 박정권을 3연타석삼진으로처리할정도로압도적이었다.후랭코프의적은피안타는어떻게설명할수 있을까. 김태형두산감독은“무브먼 트가 좋다. 제구력이 좋은 투수는 아닌데공에힘이있다”며“공이위로갔다가떨어지기도하고변화가심하니까타자들이치기 힘들다”고 말했다. 시속 150km 직구를던져도타자가체감하는속도는더빠를수있다는 의미다. 여기에레퍼토리까지다양하니대처하기가쉽지 않다.피안타가적은가장큰이유다.

안희수기자 두산오재일(오른쪽)이지난4일SK와한국시리즈2차전9회초1사1, 3루서로맥의1루땅볼을잡아악송구 하고있다. 잠실=정시종기자

2차전MVP후랭코프. 잠실=정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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