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의상승세중심엔노재욱있다

Ilgan Sports - - SPORTS - 이형석기자

우리카드의상승세가무섭다.우리카드는2일대전충무체육관에서열린 2018~2019 도드람V리그남자부경기에서삼성화재에세트스코어 3-1(25-22, 2523, 16-25, 25-21)로 이겼다. 3연승을달린

4위 우리카드는 승점 22점(7승6패)으로 3위 OK저축은행(승점 24)을 바짝 추격해상위권도약을노린다.우리카드는이틀휴식이후경기를가져일주일만에실전에나선삼성화재에비해체력에서 열세였으나, 최근무서운상승세가경기력으로이어졌다.

1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한 우리카드는 2세트 23-18에서 23-23 동점까지허용했으나리버맨아가메즈의백어택과상대범실로연속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를 허무하게내준우리카드는4세트 22-21까지 추격을당했지만나경복의연속득점과상대범실속에승리로경기를매조지했다.아가메즈는평소보다공격성공률이크게떨어진 41.66%에 그쳤으나고비마다해결사로활약하는등팀내가장많은 24점을 기록했다. 특히나경복이 20점, 공격성공률이62.96%로펄펄날았다.신영철감독이이번시즌부터새롭게지휘봉을 잡은 우리카드는 1라운드 2승4패승점 6점에 그쳤으나, 2라운드에서만 4승

2패에 승점 13점을 추가했다. 지난달 29일경기에서2라운드전승에도전한대한항공을풀세트접전끝에물리쳤고, 3라운드첫경기에선이번시즌들어처음으로삼성화재까지격파하며상승세를입증했다.우리카드는 한때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불렸던아가메즈가떡하니버티고있다.그럼에도출발이좋지않던우리카드는트레이드를통해변화를꾀했다.지난달10일한국전력에레프트최홍석을내주고,세터노재욱을 영입했다. 현역 시절 ‘컴퓨터 세터’로 불린 신영철감독은 유광우-노재욱두명의세터 가운데, 최근노재욱을주전으로기용하고있다.현대캐피탈 우승 멤버에서 6개월 만에두차례나유니폼을갈아입은노재욱은절치부심하며우리카드의상승세를 이끈다.낮고빠른토스가 강점이다. 2일 경기에서우리카드의리시브효율은 34.21%로 삼성

화재(44.3%)에 비해낮았지만‘세터’노재욱은공격수의장점을잘활용했다.우리카드는노재욱합류이후 6경기에서 5승1패,승점 15점을 올렸다. 신영철감독은 “노재욱이옮겨온뒤 팀이 더좋은 모습이다”며흡족해하는표정이다.

우리카드세터노재욱이2일대전충무체육관에서열린삼성화재와경기에서득점을유도한뒤동료들과기뻐하고있다. 한국배구연맹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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