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베트남, 필리핀꺾고 스즈키컵결승행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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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매직’은현재진행형이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제동장치 없이 질주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2일 필리핀 바콜로드의 파나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4강 1차전필리핀과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상대는최근상승세를타는 필리핀이었다. 필리핀의수장은잉글랜드대표팀감독등을역임한세계적명장스벤예란에릭손감독이다.하지만‘박항서매직’앞에서는힘을쓰지못했다.베트남은초반부터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12분 응우옌아인득의선제골이 터졌다. 베트남은전반추가시간필리핀패트릭라이헬트에게실점을 내줬다. 그렇지만베트남은흔들리지않았다.후반5분판반득이팀의승리를결정짓는결승골을작렬했다.이후베트남은필리핀의공세에몇차례위기를맞았지만단단한수비로 1골 차를지켜냈다. 결국베트남의 2-1 승리로경기가마무리됐다.

이번승리로베트남은결승진출에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4강 1차전 원정에서 승리를거뒀다.압도적홈구장분위기를연출 하는베트남이기에 4강 2차전 홈경기에서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베트남은 오는 6일홈에서 2차전을 가진다. 최소한비겨도결승에 오를 수 있다. 베트남이 결승에 오른다면 태국-말레이시아 4강전 승자와격돌하게된다.

박감독은승리한뒤 “경기내내모든걸걸고싸운베트남선수들에게만족한다.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멈출 수 없다. 2차전에 더 집중해야 한다. 더 분석하고 득점력을더가다듬어야한다. 2차전준비를잘할 것”이라고밝혔다.

‘박항서 매직’은 우승만을바라보고있다. 베트남은지난 2008년 우승이후한번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이번에 우승을차지하게 된다면 ‘박항서 매직’이 첫 우승컵을 안을 수 있는 영광도 따라온다. 박감독의 베트남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4강 진출 신화를일궈 냈다. 아직우승은 없다. 이번이처음으로우승할수있는절호의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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