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선수성장세최강두산추격하는SK호크스

Ilgan Sports - - Sports - 안희수기자

우승을목표로내세운두산과 SK 호크스가리그양강구도를 구축했다. 두팀사령탑은“더나아질수있다”고자신했다. SK 핸드볼코리아리그가 1라운드를 마치고 2라운드에 돌입했다. 6구단 체제, 겨울 리그 전환, 주관 방송사 확보와 인터넷중계 확대 등 많은 호재속에개막을맞았다.선수와경기력뿐아니라리그의전반적판도도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두산과SK의 라이벌구도는빼놓을수없는흥미요소다.

윤경신감독이이끄는두산은 4년 연속 통합우승을노리는리그최강팀이다.에이스 정의경은 미디어데이에서 “전승 우승에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바람을타고순항하고 있다. 올 시즌 치른 여섯 경기에서모두 승리하며 리그 1위(승점 12점)를 지켰다. 득실차는무려 42점(득점 166·실점

124)이다. 센터백정의경과피벗김동명이버티는 중앙 라인은 단연 리그 최강이다.조태훈·강전구·나승도 등 1990~1991년생젊은선수들의득점력도 뛰어나다. 빈틈이없다.

1라운드를 돌아본윤감독은 “시즌 1, 2차전에서는공수조직력이모두 흔들렸다.그러나 지난달 16일 열린 SK 호크스전부터최근경기까지준비한시스템대로경기를해냈다.무사히1라운드를마친것같다”고돌아봤다.

주득점원이던레프트백윤시열이일본리그다이도스틸로이적했다. 여파가불가피하다. 윤감독도 인정했다. “윤시열이 있 을때보다중거리슛시도와성공률이떨어진게사실이다”고했다.

그러나팀플레이로메우고 있다고. “조직력으로만회해야 한다. 선수개개인에게페이크플레이활용을주문했다.어차피수비조직력은특정선수유무에따라흔들리지않는다.오른손잡이가있는백라인공격은더나아질것이다”고설명했다. SK는 5승1패를기록하며2위에 올랐다.황보성일신임감독체제가안착했고,젊은선수들의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리그최초의외인선수부크라조비치는상대수비에혼란을 준다. 무엇보다 공격에서 특정 선수의존도가 낮다. 윙과백그리고센터라인은젊은선수,피벗과골키퍼라인은베테랑이맡는다.신구조화도시너지가있다.아직두산과전력차는크다. SK의시즌득실차는8점이다.득점과실점모두많다.그러나사령탑은아직정상전력으로향하는과정에있다고본다.황보감독은“매경기많은선수가나선다.출전하지않는선수가 없다. 경험을많이축적해야 한다. 과도 기라고할수 있다. 현재성적도 좋다. 그러나더좋아질수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방향과속도모두예상과기대대로다.두팀은첫대결부터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16일 청주국민체육관에서열린경기에평소보다많은관중이 찾았다. “두산전에서 한 경기는 빼앗겠다”던 황보 감독의바람은다음을 기약한다. 두산이 30-19로완승했다.

이경기를돌아본윤감독은“라이벌팀과펼친대결이었다.전반에잘풀린덕분에이겼다. SK에 젊은선수가 많다. 초반기세싸움에서밀리며당황한것 같다”고 했다.이어 “아마다음경기는다를 것이다. 우리도잘준비하겠다”며 1차전보다험난한승부를 예상했다. 황보감독은 “많은 관중에상대가두산이라젊은선수들이부담감을느낀것 같다. 다음경기에선더나아질수있다”고말했다.

두팀은오는 14일 오후7시인천선학체육관에서시즌두번째대결을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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