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세영화사전도연으로뭉쳤다

내년개봉생일지푸라기영화제작사·주연배우인연고즈넉한서교동에서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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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들이서울마포구서교동에위치한한빌딩으로모여들었다.건물주인배우전도연의영향덕분이다.

서울서교동의한빌딩에영화사들이연이어둥지를틀었다.영화‘부산행’을만든영화사 레드피터부터 ‘범죄도시’ 제작사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마동석이 이끄는콘텐트 제작 회사인 팀고릴라 등이 한 건 물에 입주해 있다. 마포구, 특히 홍익대학교일대에영화사가여럿위치해있으나이렇듯 한 건물에 모이는 일은 드물다. 이들이 같은 곳에 모인 이유는 바로 전도연 때 문이다.

합정역과망원역사이에있는이건물은배우전도연이소유한빌딩으로알려져있다. 유동인구가많은홍익대학교중심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화려한 영화산업과거리가멀어보이는이거리에서세개회사가전도연과인연으로한빌딩에서한솥밥을먹게된셈이다.홍익대학교의 인근에 여러 영화사들이자리잡고있지만,여전히‘대세’는강남이다. 대형투자배급사와매니지먼트사가모여있는곳이어서업무를보며움직이기용이하기 때문. 그러나 세 개 회사는 강남보다고즈넉한서교동을택했다.실제로 전도연은 건물주보다 영화계 동료혹은선후배로서이건물에등장한다는후문이다.알고보면이영화사들과밀접한인연을맺고있기때문이다.전도연은 영화사 레드피터가 제작하는영화 ‘생일(이종언 감독)’과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제작하는‘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김용훈감독)’에출연한다.한 영화계 관계자는 “출연작과 관련된일이없더라도전도연은종종이영화사들에 방문한다.건물주보다영화계동료로서이야기를나눈다”고전했다.전도연은 다가오는 2019년 자신의 건물에입주한제작사들과운명을함께할전망이다. 지난 2016년 개봉작‘남과 여(이윤기감독)’ 이후 3년 만에돌아오는 것. 설경구와함께출연한‘생일’과정우성·배성우·윤여정등과함께연기한‘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 짐승들’을 들고 내년 중으로 관객들을찾아올예정이다. 박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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