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턱’쏜 SK,올해FA시장기준점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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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내부 프리에이전트(FA) 두 명에게‘우승 턱’을 쐈다.한국시리즈우승의축제분위기가연말까지이어지고있다. SK는지난5일스토브리그의큰숙제두가지를 마쳤다. 내부 FA인 내야수 최정과포수 이재원을 모두 잡았다. 최정은 2005년, 이재원은 2006년 각각 1차 지명으로SK에입단한선수들이다. SK는구단의정통성을상징할만한선수두명과또한번미래를약속한셈이다.

최정이 먼저 계약을 마쳤다. 6년간 옵션포함최대106억원규모다.계약금은32억원이고, 6년 연봉총액은 68억원. 첫 4년간 연봉을 12억원씩 받고, 이후 2년은 10억원씩나누는조건으로사인했다.여기에연간1억원씩총6년간의옵션6억원이포함된다.지난 2014년 말SK와4년총액86억원에계약했던최정은이로써두차례 FA를 통해 10년간 192억원을 벌어들이게 됐다. 특히4년이아닌6년계약을성사시키면서구단과최정모두 “은퇴할 때까지 함께하자”는대의에합의한것이가장큰수확이다.최정과 협상이 끝나자 이재원과 대화도급물살을탔다.같은날저녁SK는“일사천리로 계약이 진행됐다”며 두 번째 소식을 알렸다. “이재원과 4년간 계약금 21억원,연봉합계 48억원을포함한총액 69억원을받는조건으로계약했다”고발표했다. SK는두선수와계약을‘제2 왕조구축’의기반으로삼겠다는의지를표현했다.올해정규시즌을2위로 마쳤지만, 리그최강팀으로군림하던두산을꺾고한국시리즈우승을차지하면서팀전체가 고무됐다. 5년연속한국시리즈에진출하고그가운데세차례우승컵을들어올렸던 2007~2011년처럼또한 번 강력한 기운을 이어 가겠다는다짐이다. ‘우승 전력’을고스란히유지해야 한다는 1순위 과제는 일단 성공적으로마쳤다.새사령탑으로부임한염경엽감독은 SK의 전력과 팀워크에 모두 도움이되는최정과이재원의잔류를반겼다.다만SK의이같은계약은이번FA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됐다. 최정과 이재원은올해두산출신포수 FA 양의지의뒤를잇는‘대어’로꼽혔다.이들이작지않은규모로FA계약을끝냈다.원소속구단NC에잔류한내야수모창민을제외하면잔잔하기이를데없던올해FA시장에큰돌멩이가두개나떨어진셈이다. ‘최대어’ 양의지와 원소속구단 두산의 협상이 장기화되고 준척급 FA들의 계약이 눈치작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최정의 6년 106억원과 이재원의4년 69억원은 새로 운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FA 몸값현실화’를주창하던올해시장분위기와사뭇다른액수라더 그렇다.이제는SK의 ‘우승턱’이다른FA에게어떤영향을미치냐가새로운관전포인트로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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