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생애첫우승” vs이근호“뒤집겠다”

대구·울산, 8일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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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조현우(대구 FC)와 공격수이근호(울산 현대)의 목표는 같다. FA컵 우승이다.

두선수모두 FA컵 우승이 간절하다. 이근호는 K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컵은품어 봤다. 이근호가 품지 못한 하나는 FA컵 우승컵이다.이번에3개대회우승을경험할수있는절호의기회다.팀을위해서도우승컵이간절하다.울산은FA컵2연패역사를쓰고자한다.또울산은K리그1(1부리그) 3위를차지하며 다음 시즌 ACL 진출 티켓을 잡았다. 하지만 ACL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일정이힘들어진다.부담은 커진다. FA컵에서우승한다면ACL본선에직행할수 있다.

조현우는프로생활중단 한 번도우승을경험하지 못했다. 이번 FA컵이 생애첫우승이될수있다.조현우가우승컵이간절한 이유다. 또대구의새역사를쓰기위해서도우승이필요하다.대구는역사상처음으로 FA컵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한다면다음시즌 ACL 출전권도얻을수 있다. 대구의사상첫ACL진출이다.

일단 대구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대구는유리한상황에놓였다.대구는지난5일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펼쳐진 2018 KEB하나은행FA컵결승1차전울산과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울산황일수에게선제골을얻어맞았지만 세징야와에드가가연속골을넣으며짜릿한역전승부를연출했다. 객관적전력에서열세였지만투지와투혼으로싸웠다.원정에서승리를쟁취했다. 2차전은8일대구홈구장인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최소한비기기만해도우승컵은대구의품에안기게된다.조현우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아직우승한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1차전 승리로자신감을얻었다.준비를더잘해2차전에서 울산을 더욱 힘들게 만들 것”이라고말했다.

비겨도 우승이다. 하지만조현우는무승부를바라지 않는다. 그는 “비긴다는 생각을하지않는다.승리로우승컵을들어올리겠다.홈구장이고많은대구팬들이찾아줄것”이라며“프로에서우승경험이없다. 대 구가새로운역사를쓰고 있다. FA컵 결승기회는이번이 처음이다. 반드시우승컵을들어올려서기억에남는우승을만들 것”이라고다짐했다.

전세를 뒤집으려는 울산은 적극적인 공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우는 이 같은분위기를 반겼다. 그는“울산이 더많이공격했으면 좋겠다. 울산이공격할수록대구의역습기회가많아진다.우리는준비가다돼있다”며“세징야와에드가를믿는다.그들은K리그최고의선수들이다.엄청난신뢰를가지고있다”고자신했다.이근호는긴말이필요없었다.간단했다.

‘2차전에서뒤집으면 된다’. 이근호는 “1차전에서 졌다. 하지만 2차전에서 승리하면된다”며 “울산은 우승하기위해 준비했다.

1차전에서진것은바꿀수없다.더이상생각할필요가 없다. 반드시 2차전에서 뒤집을것”이라고약속했다. 울산=최용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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