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신의손  VAR있어야했다

Ilgan Sports - - 한국, 16일중국과격돌 - 김희선기자

향이 바뀌었다. 만약 VAR가 있었다면 핸드볼파울로오만이페널티킥을얻어낼수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이번대회는 8강부터 VAR가 사용되기 때문에 오만의 항의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 진땀승으로승점 3점을 챙긴일본도문제의장면이핸드볼파울이었다는사실을인정했다. 당사자인나가토모는경기이후일본언론과인터뷰에서 “팔에 맞았다”고 인정하면서, “VAR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안심했다”고얘기했다. “결과적으로 ‘신의 손’이 돼 다행이다. VAR가 있었다면 핸드볼 파울을받았을가능성이높다”고덧붙였다.이경기를지켜본외신도앞다퉈오심문제를지적했다.카타르매체인카타르타임스는 “‘럭키’한 일본이 16강에 진출했다”고비꼬았다. UAE의걸프뉴스역시“오만이페널티킥을도둑맞았다”며 “VAR가 있었다면틀림없이오만에유리한판정이나왔을 것”이라고 평했다. 노르웨이의 온라인신문네타비젠은아예 “물의를 빚은페널티킥이일본의승리를뒷받침했다”고꼬집은 뒤, 일본이득점한전반 26분 페널티 킥상황에도의혹을 제기했다.네타비젠은“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일본 선수와 오만선수가접촉했다는이유로 일본이심판의‘원조’를 받았다. 중계화면에서두선수가접촉하는 모습은 거의 확인할 수 없었다”며핸드볼파울외에도일본이오심의수혜를입었다고전했다.

이번일본-오만전처럼중계기술의발달로경기를지켜보는이들이오심여부를확인할수있는 만큼, VAR의 필요성은더욱커질것이라는예측이다.그라운드에서뛰는선수들은VAR의필요성을가장절실히느낀다. 물론 VAR가 모든판정문제의해답이 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명백한 오심을방지하고판정으로피해를입는경우를예방한다는강력한장점이있다.발전해가는기술과 더불어, 현대축구역시 VAR를점점더필요로하는시대로향하고있다.

연합뉴스

오만선수들이 지난13일일본전에서페널티킥판정에항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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