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강인미래준비착착든든한아우들

Ilgan Sports - - 16일중국과조별예선3차전 - 피주영기자

‘형님’들이59년만의아시안컵우승에도전하는 사이, ‘아우’들은 경험을 쌓으며 착실히미래를준비하고있다.독일 분데스리가이강인바이에른 뮌헨의 정

우영(20)은 14일 입단이후 성인무대에서첫 우승을 경험했다. 뮌헨은 이날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슈필아레나에서 열린

2019 텔레콤컵결승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와 경기에서 승부차기(정규 시간 0-0무) 끝에 4-2로 누르고통산 다섯 번째 우승트로피를들어올렸다.이벤트성대회인텔레콤컵은45분동안승부가나지않을경우, 승부차기로승부를 가린다. 올해는 4개팀(뮌헨·묀헨글라트바흐·뒤셀도르프·베를린)이참가해토너먼트방식으로우승을다퉜다. 뮌헨은앞서벌어진준결승에서도포르투나뒤셀도르프를 승부차기(8-7 승)로 이겼다. 정우영은 결승에 선발 출전해

3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올리진못했지만,측면과중앙을오가며활발한움직임을보였다.이로써정우영은인천대건고에서뛰다 2017년 뮌헨유스팀입단이후유럽무대첫우승까지경험했다.

1999년생인정우영은2018년 6월뮌헨과

4년6개월간계약을맺었다.뮌헨은분데스리가에서28차례(최근 6연패포함)나우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다섯차례나정상에오른전통명문팀이다.지난해 11월 28일에는 19세의 나이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벤피카와경기에서후반36분에교체출전했다.

2013년 21세로 챔피언스리그에 나섰던 손

흥민(27·토트넘)보다 2년이나빠른기록이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19)은하루앞선 1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리그) 무대를 밟으며 한국 축구의 유럽진출사를 새로 썼다. 그는 2018~2019시즌프리메라리가 바야돌리드와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2분에 데니스 체리셰프를대신해출전,추가시간까지약7분간뛰었다. 이강인에 앞서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이호진(라싱) 박주영(셀타 비고) 김영규(알메리아)가 스페인 1부리그를 경험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 경기였다. 이강인은지난해10월스페인국왕컵에브로와

32강전에출전해한국선수역대최연소유럽프로축구공식경기데뷔기록과최연소발렌시아외국인선수출전기록을갈아치웠다. 이강인은 한국 최연소 유럽 프로축구공식경기데뷔기록을세운데이어한국최연소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독일분데스리가·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리그앙)출전기록도깼다.이전까지는2009년 프랑스리그앙발랑시엔에서뛴남태희(당시만

18세36일·현 알두하일)가 기록을 갖고 있었다.발렌시아구단은“2001년 2월19일에태어난 이강인은 만 17세327일의 나이로발렌시아팀역사상최연소로리그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가 됐다”며 기대감을나타냈다.피주영기자 까지 자세하게 제시하는것으로축구계에서명성이높다”고 말했다.그러면서“지도자강사를 오래 한사람들이전력 분석작업에능하다”고귀띔했다.

뮐러 위원장은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에서도신태용호의상대팀분석작업을도왔고, 한국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을잡을 수 있었던 작전 수립의 바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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