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조상우,연봉50%삭감후키움2군캠프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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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키움 포수

박동원(29)과 투수 조상우(25)의 올해연봉이50%삭감됐다.

키움은 13일 “박동원은 지난해연봉

1억8000만원에서 9000만원, 조상우는

1억2000만원에서 6000만원 삭감된 금액에각각재계약했다”며“초심으로돌아가겠다는 마음으로 미국 애리조나 1군캠프가아닌대만타­이난2군캠프에합류할­예정”이라고밝혔다.둘은구단을통해“팬분들과동료선수들에­게실망을안겨진심으로­죄송하다. KBO와구단에서내린­조치를달게받겠다”며 “반성하는마음으로사회­봉사활동에성실히임하­겠다”고말했다.박동원과조상우는 지난해 5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및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됐다.키움 선수단이 원정 숙소로 사용했던인천 시내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 성을성폭행한혐의를 받았다. KBO는곧바로 규약에 따라 이들에게 ‘무기한참가활동정지’징계를내렸다.하지만 인천지검 여성아동조사부는 지난달 28일 조상우와 박동원을‘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으로불기소 처분했다. 지난 8일 다시열린KBO상벌위­원회는두선수가사회적­으로물의를빚은행위로­KBO리그품위를손상­시킨부분에만책임을물­어사회봉사활동 80시간 제재를부과했다.

키움은 “KBO 상벌위원회에서 부과한 사회봉사활동은 시즌 종료 이후 두선수가성실히이행할 예정”이라며 “구단 역시앞으로선수단 관리에 더욱 신경써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동시에 KBO가 추구하는클린베이스볼­실천을위한노력도함께­할예정”이라고덧붙였다. ɒᨧᱩ᳐ ᛧ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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