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자존심찾으면‘관중1위’타이틀도돌아올것”

Ilgan Sports - - K리그1개막특집⑨ Fc서울 -

2019시즌 K리그1(1부리그) 개막이다가왔다.

다음 달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K리그1우승팀­전북현대와FA컵우승­팀대구 FC 경기를시작으로대장정­의막을 올린다. 일간스포츠와 JTBC3는 개막을앞두고 K리그1 구단들의수장을만났다. 이제 위에서 군림하는수장의 시대는 지났다. 소통의 시대다. 수장도축구팬들과 소통하면서 구단의 도약을 함께 구상해야 한다. 그래서 K리그 구단주·대표이사·단장 등수장들이직접 K리그 팬들에게‘우리구단’을소개하는시간을가졌­다. 구단에서가장공신력을­가진이가직접 구단의 매력과 장점을 어필한다. 그리고K리그팬들에게­우리경기장으로찾아와 달라는 진심을 담은 수장의 목소리를담았다.

26일부터28일까지­사흘간방송되는K리그 개막 특집 다큐멘터리 ‘이제 K리그의시간!’을 통해K리그1수장들이­직접 2019시즌 K리그1을 전한다. 2019시즌 K리그1중계방송사 JTBC3 FOX Sports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열리는 전북-대구의 시즌 개막전을 동시에

생중계(JTBC·JTBC3)한다.

그아홉번째구단은 FC 서울의강명원단장이다. 그는지난해 9월 위기의서울을구하기위­해구원투수로등장했다.창단이후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고,승강플레이오프까지추­락한서울이다. 가까스로 1부리그에 살아남은 서울. 올시즌목표는단 하나. 서울의 ‘본모습’을 되찾는것이다. K리그를 리드하면서 시원한 경기력으로팬들을열광­시키는,우승권에도전하는 서울.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FC 서울사무국에서만난강 단장은 이런서울의모습이 2019년에 다시시작될것으로확신­했다.

- 지난시즌최대 위기였다. 올시즌어떤변화를구상­하나.

“서울을 한마디로 말하면 뿌리 깊은 나 무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뿌리부터튼튼하다. 올해 다시 한 번 풍성한 열매를맺을 것이다. 지난해 흔들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교훈을 찾았고 앞으로어떤상황에서도­흔들리지않는,지속적으로상위권전력­을유지할수있는기반을­구축할것이다.지난시즌효율성이떨어­진 부분이 있었다. 올해는 달라질 것이다.서울의정체성을확립할­것이다.”

-선수들도변화하고있나.

“박주영·하대성 그리고 주장고요한 등이전에서울의영광을­느낀선수들이있다.서울만의끈끈함과문화­를체험한선수들이 있다. 이선수들이팀을잘이끌­고 있다.여기에 올 시즌 새롭게 온 선수들이 있다.기대되는선수가많다.이들과조화를이뤄긍정­적인바람을일으키고싶­다.모두가지난 시즌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최용수 감독도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모두가 올 시즌에는잘해낼것이다.”

- 페시치·알리바예프 등 새롭게 영입한외국인선수에대­한기대는.

“기대가 크다. 일단최용수감독이원한­선수들이다. 최 감독의 눈을 믿는다. 알리바예프는 아시안게임에서 검증된 선수다.일본에서 직접 봤는데 최 감독의 눈이 틀 리지않다는것을 느꼈다. 또최감독이어떤 축구를 하고자 하는지도 느낄 수 있었다. 페시치는세르비아리그­득점왕출신이다.기본적으로기량을가지­고있다는의미다. 선수단내에서도긍정적­인이야기가나온다.이번에복귀한오스마르­는말할것도없다. 검증된 캡틴의 귀환이다. 외국인 선수스쿼드를보면지난­시즌과분명히다르다. 외국인선수만놓고봤을 때, 서울은K리그 최고 중 하나라고 본다. 최고의 조건으로영입한선수들­이다.대우에상응하는활약을­펼칠것으로믿는다.”

-한국선수영입에소극적­이라는시선도있다.

“판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구단 경영관점에서효율성을­잘추구해야한다고생각­한다.투자라는관점에서서울­은축구단지출금액을줄­이지않았다.중국처럼대대적인투자­를할수있는상황은아니­지만투자를줄이지는 않았다. 지난 시즌, 돈을효율적으로사용하­지못했다.이부분을반성하고책임­감을느낀다.올시즌효율적으로잘 집행하려 한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투자를확실히했다.향후에도선수단운영과­관련해합리적인운영을­할것이다.국내선수영입은‘다이어트 중’이라고 봐주면좋을것같다.올시즌국내선수를보면‘네임 밸류’가떨어진다고평가받는­다.하지만네임밸류가아무­리좋아도조화가되지않­으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최 감독을중심으로국내선­수들이조화를이룰것이­다. 박주영·하대성 등 고참 선수들과 조영욱·황현수 등 젊은 선수들이 함께 역동적인축구를할것이­다.”

-전북현대의독주를어떻­게바라보나.

“현재 전북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구성원이 엄청난 노력을 했다. 이에 박수 치고싶다. 지난 몇 년간 전북과 서울이 우승을주거니받거니했­다.이런흐름에서서울이이­탈했다. 인정하는 부분이다. 서울이 부족했다.앞으로는전북에도전하­는과정을밟아 나갈 것이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한계단씩올라가겠다.”

-올시즌목표는.

“올 시즌목표를 순위, 숫자로말하진않겠다. 단하나말할수있는것은­서울의자존심을되찾겠­다는것이다.명예회복을할것이라는­말로목표를대신하고싶­다.서울의정체성을회복한­다는것은굳이숫자를말­하지않더라도모두가어­느정도인지느낄수 있다. 말을앞세우진 않겠다. 말보다결과로보여주겠­다.프로는팬들의평가로존­재하는집단이다.시즌이끝난뒤팬들에게­평가받겠다.”

- ‘관중 1위’ 구단서울이지난해전북­에자리를내줬다.

“핵심은 경기력이다. 좋은 경기 내용과결과가따라와야­팬들도경기장에온다.지난해근본적으로경기­내용과결과모두를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래서관중 1위 자리 도내줘야 했다. 올시즌내용과결과모두­가좋을것이라고믿어의­심치않는다.지난시즌과다른모습을­보여줄것이다.그렇게한다면관중1위­자리를탈환할수있다.마케팅측면은크게걱정­하지않는다.마케팅부분에서서울은 K리그 리딩 구단이라고자부한다. 노하우를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여유를부리진­않을것이다.매번새로운아이디어에­대해 회의한다. 마케팅활동도

상위권유지할수있는기­반구축새영입페시치·알리바예프기대커

도전자입장으로전북독­주막겠다좋은경기력으­로팬들자존심명예회복

업그레이드할것이다.”

-서울축구를더욱잘즐길­수있는방법은.

“축구장은 축구만 보는 곳이 아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서울이추구한­철학이다. 축구만 보는 곳이 아니라 축구도 보는곳이라는컨셉트로­다양한마케팅활동을했­다. 지금은 다른 구단도 이런 흐름에 동참한다.경기장에는기본적으로­경기시작

3시간전에와야한다.팬파크·팬존그리고팬카페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아이들이놀수있는놀이­기구도준비돼 있다. 또경기장에는쇼핑몰·극장등많은즐길거리가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4시간즐길수있는장­소다.”

-서울팬들에게하고싶은­말은.

“서울은K리그를선도하­는구단이다.잠시기대에미치지못한­부분이 있었다. (올 해는) 서울 팬들의 자존심과 명예 회복을위한첫해가될것­이다.선수들이즐기는경기를­할것이고,팬들도서울경기를즐기­게될 것이다. 선수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많은팬분들이경기장에­와힘찬응원과함성을보­내 주면 좋겠다. 서울 팬들의 자존심과명예회복은선­수들이직접책임지고해­낼것이다. 믿고 지켜봐 주면 반드시 해낼 수있다.” ᬇᰣ ḪᲡ᳿ ᛧ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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