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연승신바람타고정규­리그우승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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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대한항공이연승행­진을이어가며정규시즌­우승에한발짝더다가섰­다.대한항공은 26일 현재, 23승10패 승점68점으로 2018~2019 도드람V리그남자부선­두다.최근6연승을내달리며­2위현대캐피탈과격차­를조금더벌렸고, 3위우리카드(승점 60)의 추격권에서 벗어난 모습이다.현대캐피탈은센터신영­석의부상복귀전까지세­터불안속에주춤했고,우리카드는리버만아가­메즈가부상으로빠진뒤 3연패에빠져있다.

반면 대한항공은 연승 길목에서 만난KB손해보험을 꺾고 우승을 향한 순항을이어 갔다. 두팀모두지난 25일 맞대결전까지나란히 5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대한항공은KB­손해보험을 3-1로 제치며,지난6일우리카드전을­시작으로6연승을이어­갔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차지한지난시즌­막판과비슷한페이스다.올스타휴식기이후무서­운상승세를보인공통점­이 있다. 대한항공은 2017~2018시즌4라운드­까지13승11패승점­35점으로

4위에 그쳤지만, 열흘간휴식기를가진뒤

5라운드 6전 전승을거두며단숨에 3위로뛰어올랐다. 이후 삼성화재와 치열한 2~3위싸움을펼친대한항­공은플레이오프를거쳐­챔프전에진출해우승까­지맛봤다.이번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를 2위로 맞은 대한항공은 최근 6연승의 신바람을 타며우승에 도전한다. 5라운드 이후 7승2패를기록중이다.

‘봄배구’를확정한대한항공은챔­프전2연패에도전하기­위해정규시즌우승이더­욱 간절하다. 2~3위 팀이플레이오프를갖는­동안,정규시즌우승팀은챔피­언결정전에직행해여러­모로유리하기때문이다.특히대한항공은주전선­수들의평균연령이높고, 이들이코트에서 뛰는 시간 역시 많았기에체력을보강할­수있는시간을벌면 전력에큰플러스요소가­될수있다.시즌중반에박기원대한­항공감독이밝힌 “지난 시즌처럼 위험하게 보내고 싶진않다. (승점을최대한쌓을경우)후반에가서좀더체력을­조절할수있는여유가생­길 것 같다”라는 시나리오에 점차 다가서고 있다. 특히 ‘체력’ 꼬리표가 자주따라붙는 미차 가스파리니, 팔꿈치 부상을 당한정지석에게는상대­를기다리며갖는휴식시­간이더욱의미있다.대한항공은 정규 시즌 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한국전력(3일)-우리카드(7일)-OK저축은행(11일)을 차례대로상대한다. 팀 순위와 전력, 부상 선수 등 여러상황을감안하면대­한항공에크게부담스럽­지않은일정이다.하지만최하위한국전력­과 세 차례 풀 세트 접전을 치렀고, OK저축은행에는 2승3패로 상대전적에서밀린다.

대한항공이우승으로가­는길목에서가장경계해­야할부분은방심이다.

이형석기자 대한항공가스파리니가­지난 25일인천계양체육관­에서열린 2018~2019 도드람V리그 KB손해보험과경기서­김홍정·황택의를상대로공격을­시도하고있다. 양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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